▲ 사진=㈜쇼플레이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부른 곡들이 음원으로 공개된다.

25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PART56 앨범이 발매된다.

이번 앨범에는 완성도 높은 무대로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한 ‘사랑의 콜센타’ 56회에서 공개된 곡들이 담겼다.

임영웅의 ‘다시 사랑한다면 (김필 Ver.)’, 영탁의 ‘서울탱고’, 이찬원의 ‘오동도 블루스’, 정동원의 ‘송인’, 장민호의 ‘정녕’, 김희재의 ‘잃어버린 우산’, ‘푸른 학은 구름 속에 우는데 (뮤지컬 ‘피맛골 연가’)’ 등 7곡이 수록됐다.

지난 20일 방송된 ‘사랑의 콜센타’ 56회에서 TOP6(임영웅-영탁-이찬원-정동원-장민호-김희재)은 뮤즈6(박해미-신영숙-정선아-배다해-손승연-유지)를 만났다. 뮤지컬계를 쥐락펴락하는 여신들과 만나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명승부가 펼쳐졌다.

임영웅은 신영숙과의 대결에서 ‘다시 사랑한다면 (김필 Ver.)’을 선곡해 감미로운 음색으로 안방극장의 팬심을 자극했다. 임영웅은 어떤 무대에서도 흔들림 없는 가창력으로 완벽한 무대를 펼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고, 해당 영상은 네이버TV 조회수 18만 뷰, 유튜브 세로 직캠 조회수 22만 뷰를 기록했다.

‘서울탱고’를 열창하며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 영탁은 독보적인 보이스로 감성적인 가사를 잘 살리며 모든 이들을 사로잡았다. 특유의 긁기 창법을 구사하는 이찬원은 장윤정의 ‘오동도 블루스’로 여유로운 무대 매너를 자랑했다.

정동원은 장윤정의 ‘송인’을 선곡해 모두의 눈길을 끌었다. 어린 나이임에도 깊은 감성으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펼친 정동원의 ‘송인’은 출연진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장민호는 조항조의 ‘정녕’을 구수한 보이스로 완벽하게 소화했다. 김희재는 뮤지컬 ‘피맛골 연가’의 넘버 ‘푸른 학은 구름 속에 우는데’를 열창해 애절한 감성이 돋보이는 연기로 모두를 ‘희며들게’ 만들었다.

한편 ‘사랑의 콜센타’ 56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3.1%, 분당 최고 시청률 15.7%까지 치솟으며 목요일 전체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사랑의 콜센타’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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