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조선 ‘현지인의 팔도보고서’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신인선이 아름다운 남해를 품은 경남 사천의 힐링 여행 코스를 소개했다.

TV조선 교양 프로그램 ‘현지인의 팔도보고서’ 3회 ‘별주부전 전설의 배경인 사천 여행’편이 지난 22일 방송됐다.

‘현지인의 팔도보고서’는 지역민들의 기운을 북돋아 주고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현지인과 함께하는 테마가 있는 국내 여행 프로그램으로 신인선, 현영, 지상렬이 MC를 맡았다.

이날 신인선은 현영, 지상렬, 게스트 하윤주와 함께 경남 사천으로 떠났다. 이들은 사천의 명물이자 국내 해상 케이블카 중 최장 길이를 자랑하는 사천 바다 케이블카를 타고 용왕님의 병을 낫게 할 힐링 코스를 찾아 나섰다. 신인선은 360도로 펼쳐지는 산과 바다의 조화에 연신 감탄사를 내뱉었다는 후문이다.

또 4월부터 9월까지 사천 거북선 마을에서 진행되는 ‘쏙 잡기 체험’을 통해 웃음을 더한 신인선은 쏙 튀김, 묵은지 쏙찜 등의 맛을 노래로 표현해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신인선은 이어 용궁 수산시장에 방문해 어려움을 토로하는 소상공인을 위해 진시몬의 ‘보약같은 친구’를 라이브로 선보여 기운을 전했다.

끝으로 신인선은 무지갯빛 해안도로에서 만날 수 있는 환상적인 일몰과 ‘그리움이 물들면’ 포토존으로 사천 여행의 대미를 장식하며 시청자들에게 대리만족을 선사했다.

신인선이 출연하는 TV조선 ‘현지인의 팔도보고서’는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50분 방송된다.

한편 신인선은 최근 발라드 트로트 ‘아프지마세요’, 트로트 동요 ‘찍었어’를 발매하고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을 위로했다. 또 신인선은 각종 TV와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TV조선 ‘현지인의 팔도보고서’, 한화생명 자체 콘텐츠에서 고정으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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