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밴드 엔플라잉이 첫 번째 정규 앨범을 통해 새로운 세상으로 발걸음을 내디딘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가 지난 23일 엔플라잉 (N.Flying. 이승협, 차훈, 김재현, 유회승, 서동성)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Man on the Moon’의 단체, 개인 재킷 사진을 최초로 공개했다.

탁 트인 푸른 자연을 배경으로 한 OUTSIDE 버전 재킷은 사진에서 엔플라잉은 청량한 매력을 한껏 발산한다. 타이틀 포스터에서 선보였던 달빛에 가려진 멤버들의 실루엣과는 대조적인 분위기다.

특히 개인 재킷 사진서 멤버들은 다양한 착장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비주얼로 먼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앨범의 콘셉트 스토리를 유추할 수 있는 문구인 ‘if you wanna change Be not afraid’를 통해 새로운 세상을 향해 한 걸음 나아갈 엔플라잉의 모습에 기대를 더한다.

엔플라잉은 정규 1집 ‘Man on the Moon’을 통해 자유로운 움직임을 감시하는 달처럼 어떤 두려움에 갇혀 점점 작아지는 우리들의 모습을 담기도 하고, 달을 딛고 서서 새로운 세상을 향해 도약하는 내일을 그려낼 예정이다.

타이틀곡 ‘Moonshot’은 파워풀한 사운드의 얼터너티브 록으로, 변화를 두려워한다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담아 글로벌 팬들에게 용기를 심어줄 전망이다.

엔플라잉은 공식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컴백 프로모션 콘텐츠를 공개할 계획이다.

한편 엔플라잉의 첫 번째 정규앨범 ‘Man on the Moon’는 오는 6월 7일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