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혁 회장, "남은 기간 최선 다해 시민서명운동 적극추진하겠다"

▲ 정하영 김포시장에게 서명부 전달

【이주옥 기자】‘GTX-D 원안사수, 서울5호선(김포한강선) 김포연장’ 범시민 서명운동이 한창인 가운데 21일 오후 금빛누리시민연합회가 3만명의 서명을 모아 정하영 김포시장에게 전달했다.

금빛누리시민연합회 박순혁 회장은 “김포시에 GTX-D원안노선과 서울5호선김포연장은 김포시의 유일한 광역교통 해결책”이라면서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시민서명운동을 적극 돕겠다”라고 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23일까지 최대한 시민들의 마음을 모아 경기도 등에 전달할 예정”이라면서 “국토부가 형식적 협의가 아닌 실질적 협의를 통해 수도권균형발전을 위한 국민의 열망과 제대로 된 2기신도시의 교통대책을 책임 있게 만들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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