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물고기 뮤직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임영웅, 이찬원, 김호중이 아이돌차트 평점랭킹 상위에 오르며 식지 않는 트로트의 인기를 증명했다.

21일 아이돌차트에 따르면 지난 5월 14일부터 5월 20일까지 집계된 평점랭킹에서 임영웅이 63만 9990표를 얻어 최다득표를 기록했다.

이어 2위는 이찬원(10만 3844표), 3위는 김호중(7만 5139표)이 차지했다. 1, 2, 3위 모두 트로트 가수가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그 뒤로 지민(방탄소년단, 5만 6571표), 영탁(4만 7662표), 뷔(방탄소년단, 3만 5843표), 송가인(3만 3914표), 정국(방탄소년단, 1만 6014표), 진(방탄소년단, 1만 561표), 제이홉(방탄소년단, 1만 495표) 순으로 집계됐다.

송가인은 여자 가수 중에 유일하게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으며, 아이돌 가수 중에서는 보이그룹 방탄소년단(BTS.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트로트 가수들 사이에서 강세를 보였다.

▲ 사진=아이돌차트

스타에 대한 실질적인 팬덤의 규모를 가늠할 수 있는 ‘좋아요’에서도 임영웅은 가장 많은 7만 30개를 받아 명실공히 인기 스타임을 자랑했다.

이어 이찬원(1만 2210개), 김호중(1만 1890개), 영탁(6806개), 지민(6071표), 송가인(4387개), 뷔(3783개), 정국(1612개), 진(1062개), 강다니엘(1051개) 순으로 ‘좋아요’ 수를 기록했다. 대체적으로 평점랭킹과 유사한 순위로 나타났으며 강다니엘이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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