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net ‘킹덤: 레전더리 워’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보이그룹 비투비(BTOB) 서은광이 역대급 보컬 유닛 무대로 리스너들을 사로잡았다.

Mnet ‘킹덤: 레전더리 워’가 지난 20일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3차 경연인 랩, 댄스 유닛에 이어 레전드 보컬 유닛 무대가 공개돼 글로벌 팬들을 매료시켰다.

3차 1라운드 경연은 ‘NO LIMIT’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서은광은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승민, 에이티즈(ATEEZ) 종호로 팀 ‘메이플라이’의 보컬 유닛이 결성됐다.

이들은 아이유의 ‘Love poem’을 새롭게 편곡해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완벽한 무대를 선사했다.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가득 채운 무대는 세 사람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하모니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무대를 마치고 난 뒤 서은광은 “100점 만점 중에 150점 주고 싶다. 셋이 하나가 되는 완벽한 무대였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메이플라이’ 보컬 유닛은 태연의 ‘불티(Spark)’로 유니크한 음색의 조화를 보여준 ‘잇츠원’ 보컬 유닛 김진환, 구준회(아이콘), 인성, 재윤(SF9), 상연, 뉴(더보이즈)를 누르고 승리를 차지했다.

특히 비투비는 지난주 프니엘이 속한 댄스 유닛, 이민혁이 속한 랩 유닛에 이어 서은광이 속한 보컬까지 유닛까지 팀 대결을 모두 승리로 이끌며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비투비는 매 무대마다 실력으로 정면승부 하며 팬들에 이어 대중들까지 사로잡으며 단연 ‘믿고 듣는 비투비’라는 수식어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방송 말미에 공개된 다음 화 예고 영상에는 비투비와 (여자)아이들 미연이 함께 한 무대가 공개됐다. 이들이 만들 레전드 무대에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글로벌 K-POP 아이돌들의 퍼포먼스 대격돌 Mnet ‘킹덤: 레전더리 워’는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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