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 실리콘밸리로 가는 엔진, KAIST' 기조 발제한다.

▲ 이광재 의원

【이주옥 기자】더불어민주당 이광재 의원(원주시갑,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은 21일 대전을 방문하여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KAIST 기반 대전-세종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 심포지엄”을 공동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에  KAIST를 엔진으로 하는 ‘대전-세종 한국판 실리콘밸리 조성’ 위해 이광형 KAIST 총장과 한국형 실리콘밸리 조성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심포지엄은 지난 3월 국회의원회관에서 이광형 KAIST 총장과의 간담회 이후 성사된 자리로, 더불어민주당 이상민(대전 유성구을)·조승래(대전 유성구갑)·강준현(세종특별자치시을) 의원과 허태정 대전시장, 이춘희 세종시장이 함께 자리한다.

이광재 의원은 ‘대전-세종 실리콘밸리로 가는 엔진, KAIST’라는 제목으로 기조발제에 나서며 “과학수도 대전과 행정수도 세종을 연결하는 한국형 실리콘밸리를 만들자”며 “KAIST가 그 핵심엔진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KAIST 연계 연구중심병원 설립 통한 ‘의사과학자’ 양성 필요성, 창업+교육+돌봄+건강+문화 기능이 결합된 주거공급 위한 캠퍼스 고밀개발 등을 제안하겠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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