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YKent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국내 유일의 체험형 가족 예능 ‘아가볼’이 온 가족이 만족할 수 있는 체험을 떠났다.

20일 YKent에 따르면 ‘아가볼(아이와 가볼 만한 곳)’이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국립항공박물관과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을 찾았다.

먼저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국립항공박물관을 방문한 ‘아가볼’은 우리나라 항공 독립운동과 항공 기술 현황 등에 대해 배우고 조종 관제 체험관에서 항공관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체험하는 시간을 통해 지식과 경험을 모두 쌓았다. 또 다양한 비행 상황을 반영한 시청각 훈련 등을 통해 승무원들이 폭넓은 상황에 대비해 훈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라윤경은 “직접 체험하며 우리 아이들이 더 넓은 시각으로 항공인의 꿈을 비롯해 다양한 미래를 꿈꾸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소망했다.

▲ 사진=YKent

이어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현대 모터스튜디오로 자리를 옮겼다. 이곳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자동차가 테마인 곳으로 현대자동차가 서울, 모스크바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였다.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해 자동차 제조과정은 물론 에어백의 작동원리, 충돌 테스트 영상 등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던 자동차 관련 정보를 마치 놀이를 하듯 확인할 수 있다.

라윤경은 “다양한 자동차 관련 체험, 전시 프로그램을 둘러본 뒤 아이가 생각하는 미래의 자동차는 어떤 모습일지 이야기를 나눠보며 한층 커 있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끝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마음 먹고 멀리 나가자니 부담스러운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다. 다양한 체험을 통해 아이들만큼이나 어른들도 즐거운 시간이었다. 항공과 자동차의 매력에 흠뻑 빠져 꼭 다시 방문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번 ‘아가볼’ 항공 대 자동차 편은 5월 중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전국 지자체의 숨은 명소를 찾아 소개하는 ‘아가볼’은 KTV, 육아TV, 플레이런TV, 소상공인TV, 지방자치TV, 소비자TV, 마운틴TV, CMC가족오락TV, 다문화TV, NBS농업방송, NOW제주, 복지TV 등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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