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Fe&Me 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김현철과 보이그룹 WINNER(위너) 강승윤이 KBS 새로운 오디션 프로그램의 심사위원으로 합류한다.

17일 KBS 新 오디션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이하 ‘새가수’) 측이 김현철과 강승윤의 출연 소식을 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앞서 ‘새가수’에는 ‘7090 레전드’ 배철수를 필두로 ‘국내 톱 보컬리스트’ 이승철-거미-솔라가 심사위원으로 가세해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에 김현철과 강승윤까지 합류하게 됨에 따라 세대공감 명품 심사위원 라인업을 형성하게 됐다.

‘춘천 가는 기차’, 달의 몰락’, ‘왜 그래’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작곡가 겸 보컬리스트 김현철은 여러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한 바 있어, 이번 ‘새가수’ 발굴 프로젝트에 큰 힘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강승윤 역시 글로벌 아이돌 위너의 멤버이자 ‘믿고 듣는’ 젊은 피 작곡가으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한 경험이 있어서 ‘새가수’ 지원자들에게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줄 전망이다.

‘새가수’ 1970년대부터 1990년대에 탄생해 전국민의 심금을 울린 레전드 노래들을 2021년 현세대 감성으로 노래할 ‘새가수’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말부터 오디션 접수를 시작했으며 오는 6월 20일까지 지원서를 받는다.

제작진은 “2021년 하반기를 뜨겁게 달굴 ‘새가수’의 탄생을 위해 국내 톱 아티스트들이 뭉쳤다. 대한민국의 레전드 심사위원들이 발굴할 ‘새가수’의 주인공이 누가 될지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를 전했다.

한편 KBS 新 오디션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는 오는 7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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