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N ‘보이스킹’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스킹’의 출연자와 스태프 전원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11일 MBN 초대형 보컬 서바이벌 ‘보이스킹’ 측은 “녹화에 참여한 스태프의 코로나19 확진 후, 해당 녹화에 참여한 전원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보이스킹’은 지난 4월 30일 진행된 2라운드 녹화 당시 코로나19 확진자 한 명이 스태프로 참여한 것이 녹화 이후에 확인돼 비상이 걸렸다. 해당 녹화에는 MC 강호동, 심사위원 남진, 김연자, 진성, 김성환, 윤일상, 바다, 소향, 60여 명의 참가자, 댄서, 스태프, 70명의 청중단 등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보이스킹’은 강호동을 비롯해 김연자, 바다, 진성 등 출연자 및 스태프, 관련 인원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고, 11일 검사를 받은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으며 추가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보이스킹’ 측은 “앞으로도 ‘보이스킹’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코로나19 예방 및 학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더욱 방역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보이스킹’은 11일 방송되는 5회 방송부터 2라운드에 돌입한다. 1:1 지목 대결로 진행되는 2라운드에서 박강성과 조장혁, 김종서와 강성진, 양동근과 박성온 등이 역대급 대결이 펼쳐질 것이 예고되며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MBN ‘보이스킹’은 매주 화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