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2 ‘이미테이션’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배우 정지소, 이준영, 박지연, 윤호, 데니안이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가득 담은 드라마 ‘이미테이션’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7일 오후 KBS2 새 금요드라마 ‘이미테이션(감독 한현희/작가 김민정, 최선영/제작 히든시퀀스/기획 카카오엔터테인먼트, KBS)’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는 강성규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으며, 한현희 감독, 정지소, 이준영, 박지연, 에이티즈 윤호가 참석했다.

한 감독은 “마지막 12부 엔딩에 나올 가사다. ‘오늘 이 밤, 가장 예쁜 별은 너야’라는 가사가 저희 드라마를 관통한다. 별은 자신이 될 수도 있고 음악을 듣는 모든 분들이 될 수 있다. 아티스트들이 스스로 위로를 하고 주고받을 수 있는 밝고 건강한 드라마다”고 소개했다.

이어 “아이돌 쪽에는 문외한인 제가 웹툰을 보고 한 장면이 기억에 남았다. 불 꺼진 무대에서 팬라이트가 반짝이는 것을 보며 마하가 ‘진짜 스타는 우리가 아니라 우리를 바라봐주는 팬인 것 같다’고 하는 장면이 있다. 그 장면 하나로 달려온 것 같다”며 “계획보다는 조금 늦어졌다. 촬영이 촉박하지는 않았고 시국이 시국인지라 코로나19의 여파로 큰 무대나 장소를 선택하는 것이 어려워 스케줄이 뒤틀리기는 했다”고 설명을 더했다.

‘이미테이션’은 동명의 카카오페이지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웹툰 ‘이미테이션’은 2014년 첫 연재 이후 웹툰 누적 조회 수 4.5억 뷰 돌파, 카카오페이지 구독자 380만 명 돌파, 카카오페이지 최대 팬덤 IP 누적 댓글 60만 개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글로벌 K-웹툰으로 북미는 물론 일본, 중국, 프랑스, 인도네시아, 태국, 대만에서도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톱스타’ 라리마, ‘완성형 아이돌’ 샥스(SHAX), ‘성장형 아이돌’ 티파티(TEA PARTY), ‘열정형 아이돌’ 스파클링(SPARKLING) 등 탄탄한 세계관이 예비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신입사관 구해령’, ‘솔로몬의 위증’을 연출한 한현희 감독과 김민정, 최선영 작가가 작품을 더욱 탄탄하게 만든다.

한 감독은 “보기만 해도 너무 좋아서 웃음이 나온다”며 배우들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전체적으로 캐스팅을 할 때 개개인보다는 아이돌 그룹의 조화를 봤다. 팀을 꾸려나갔다. 밝고 건강한 드라마라고 말씀드렸는데 전체적으로 저희 배우들이 정신적으로 건강하다. 작품을 만드는데 아무런 거리낌이 없을 것 같았다”며 “다섯 분이 모든 배우를 대표해서 나왔지만 수많은 친구들이 같이하고 있다는 마음이다”고 출연진들의 사인이 빼곡히 담긴 티셔츠로 애정을 드러냈다.

▲ 사진=KBS2 ‘이미테이션’

티파티 센터 ‘마하’ 역의 정지소는 “마하는 긍정적이고 사랑스럽고 우여곡절이 많아서 바라볼 수밖에 없게 되는 캐릭터다”며 “처음에는 부담감이 없지는 않았다. 같이 연기하는 배우분들이 워낙에 실력파분들이 많다. 저희 멤버 민서 언니, 나영 언니가 춤, 노래가 빠지지 않는 분들이다. 극복할 생각도 할 새가 없이 연습에 매진했다. 체중이 웹툰 속 마하라 할 수 없을 정도로 통통했다. 준비 기간 동안 연습도 하면서 체중 관리도 열심히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극 중 무대신이 몇 번 있는데 제가 생각하고 준비한 것보다 동선이나 카메라와 아이컨택, 댄서분들과 멤버들과 합이 어려웠다. 주변 배우분들에게 도움을 많이 받았다”며 “어렸을 때부터 음악방송을 보고 엄마, 아빠 앞에서 따라 하며 재롱을 피웠다. 촬영을 하면서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구나를 깨달았다. 가수는 어렸을 때의 꿈인 것 같다”고 고충을 전했다.

또 뮤직뱅크를 통해 티파티 무대를 선보인 것에 대해서 “실전 무대고 생방송이었다. 처음이라 너무 많이 긴장되고 걱정이 돼 굳은 모습을 보여줬다. 티파티 안무 동선상 제 바로 눈 앞에 민서 언니가 있고 그 앞에 나영 언니가 있다. 리허설 때 한 번도 안 했는데 본 생방송 때 주먹을 쥐고 파이팅하는 것을 언니들이 내밀어 줬다. 티파티 마지막 무대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정말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엔딩 요정으로 활약한 것에 대해 “엔딩 요정 검색을 많이 했다. 재미있는 것을 많이 하시더라. 저는 주머니에 첫 방송 날짜를 적어서 펼치려고 했다”며 “너무 떨고 긴장을 해서 몇 초 사이에 실수를 할까봐 시도도 못했다”고 털어놓기도.

정지소는 “모든 작품에서 어떤 역할을 맡든 어려운 것은 마찬가지지만 제 주변에 아이돌 하는 친구들이 많다. 친구들이 울고 웃을 때 옆에 있었어서 공감될 수 있는 연기를 하고 싶어서 얘기도 많이 했다. 그 마음을 100% 이해를 못 하고 연기를 해버릴까 봐 어려웠다”고 중점을 둔 부분을 말했다.

아이돌과 배우의 장점에 대해서는 “아이돌은 새로운 활동을 할 때 같은 멤버들과 같이 준비하고 활동하고 울고 웃고 하는 것이 매력이다. 배우는 항상 새로운 사람들과 새로운 작품에서 연기를 하는 것이다”고 답했다.

▲ 사진=KBS2 ‘이미테이션’

이준영은 각종 차트를 석권하며 명실상부 K팝의 정점 샥스의 센터 ‘권력’ 역에 분한다. 그는 “욕심이 많은 친구다. 다방면에서 잘하고 싶어 하고 팀이 항상 우선이다. 어떤 인물을 만나며 삶에 변곡점이 생기게 된다”고 말했다.

또 “웹툰 ‘이미테이션’ 속 권력은 진짜 잘생겼다. 그림체가 완벽하다. 권력만큼 잘생기지 않았고 실력도 그만큼은 아니다. 감독님이 권력을 100% 구현해내기보다는 저희 이야기를 많이 녹여주셨다. 원작의 권력을 구현하는 것보다는 이준영이 느낀 권력을 잘 해내야겠다는 부담감이 컸다. 원작 자체가 인기가 있어서 어려웠다. 춤을 정말 좋아하기는 하는데 안무에 취약하다. 많은 분의 생각 속 권력의 모습을 잘 보여야 할 텐데 하면서 연습을 많이 했다”고 겸손함을 자랑했다. 이에 “웹툰 권력과 싱크로율 100%다”라고 데니안과 박지연의 칭찬이 이어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더해졌다.

▲ 사진=KBS2 ‘이미테이션’

박지연은 K팝을 평정한 탑 오브 탑 아이돌 ‘라리마’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박지연은 “가요계에서 가장 잘 나가고 우리 드라마에서 유일하게 솔로를 하고 있는 라리마 역을 맡았다. 저도 가수 활동을 오래 하다 보니 라리마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 무대 콘셉트, 의상, 안무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화려한 의상과 악세사리, 네일아트를 직접 디자인하고 주문 제작해서 라리마만의 특별한 매력을 보여주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고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캐릭터를 위해 참고한 인물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팀 활동을 오래 했지만 솔로로는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해 우리나라 최고의 디바인 엄정화 선배님, 이효리 선배님의 무대를 많이 참고했다”고 밝히기도. 한 감독은 “라리마는 누가 봐도 라리마다. 너무 당당하고 건강하고 라리마 역할에는 다른 분을 생각하지 않을 만큼 딱이었다”고 극찬했다.

▲ 사진=KBS2 ‘이미테이션’

외유내강형 아이돌 ‘유진’ 역으로 첫 연기에 도전하는 윤호는 “겉으로 스윗하고 부드러운 것과 달리 멘탈적으로 강한 사람이자 원하는 꿈과 열망을 절대 포기하지 않는 매력적인 캐릭터다”며 “제 인생의 첫 작품으로 ‘이미테이션’을 만날 수 있어 영광이다. 감독님과 모든 출연진분들이 응원을 많이 해주셔서 자신감을 가지고 작품을 임하게 됐다. 저 역시 에이티즈라는 그룹에서 경험이 있다고 생각을 했던터라 ‘이미테이션’에 도움도 되고, 저 스스로도 자신감을 가지게 돼서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윤호는 “정말 대선배님도 많으시다. 저에게 조언을 많이 해주셨다. 특히 첫 촬영 때 많이 떨었던 기억이 있다. 지소와 준영 선배님이 시선 처리, 대사와 눈빛에 조언을 많이 해줘서 잘 끝냈다”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 사진=KBS2 ‘이미테이션’

티파티의 소속사 대표 ‘지학’ 역의 데니안은 “웹툰 ‘이미테이션’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보지는 못했다. 캐스팅 얘기를 듣고 봤는데 양이 방대해서 다 볼 수는 없었다. 올해 22년차인데 제가 겪은 고충과 고민들이 작품에 잘 녹아든 것 같았다”며 “대표 입장에서 아이돌을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제 친구들, 지인들 중에도 대표가 많이 있다. 신선하지 않을까 싶었다”고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또 데니안은 “원작 속 지학은 능력도 약하고 티파티에게 미안해하는데, 웹툰과 드라마의 싱크로율이 가장 안 맞는 캐릭터다. 진지하고 세심하고 능력도 카리스마도 있다. 아이들 입장에서 바라본다. 웹툰에 없는 상황들도 많이 있다. 웹툰 ‘이미테이션’ 팬이 봤을 때 변질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을 것 같아서 감독님과 얘기를 많이 했다. 새로운 인물로 봐주셔도 좋을 것 같다”고 말해 궁금증을 남겼다.

한 감독은 “저희 드라마에 가족들이 안 나온다. 가족 서사가 없다. 제일 어른이 할 말을 지학 실장님이 해준다. 지학 실장님이 친구들에게 조언을 해주는데 항상 ‘너는 어떻게 생각해’ ‘어떻게 했으면 좋겠니’라고 물어본다. 선택을 하면 묵묵히 믿어주고 봐주는 모습이다. 제일 선배인 데니 씨가 촬영뿐 아니라 실생활에서도 해줄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고 신뢰를 자랑했다.

데니안은 “내가 만약 회사를 차리거나 프로듀서를 맡게 된다면 지학처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대표 입장에서는 사업이지만, 이 친구들의 꿈과 미래, 마음을 잘 아는 것이 진정한 기획사의 대표가 아닐까 했다”고 진지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이어 제작발표회에 함께 한 정지소, 이준영, 박지연, 윤호 중 기획사 대표가 된다면 누구를 가장 데리고 오기 싶냐는 질문에 “감독님이 제일 탐나긴하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데니안은 “준영이는 다재다능하다 노래도 춤도 잘하고 그림도 잘 그리고 악기도 잘 다루고 못 하는 게 없는데 지금 기획사 대표와 친해서 안 될 것 같다. 지연이는 이미 활동을 오래 해서 저보다 회사 운영을 잘해서 안 될 것 같다. 극 중 유진이, 윤호는 에이티즈가 핫해서 다 데리고 오려면 아이들의 선택에 맡기겠다”고 말했다. 이에 윤호가 “저 가면 솔로 해주시나요”라고 하자, 데니안은 “솔로를 해도 에이티즈가 한 곳에 있어야 한다”고 강경한 입장을 고수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지소를 데려오겠다. 너무 떨려서 티파티 뮤직뱅크 생방송을 못 봤다. 제가 너무 자랑스럽고 뿌듯해서 소리지르면서 봤다. 스케줄이 없었으면 방송국에 찾아갔을 거다”고 애정을 전했고, 정지소는 “역시 우리 대표님이 저를 버리지 않으신다”고 화답했다.

▲ 사진=KBS2 ‘이미테이션’

싱크로율에 대해 데니안은 “10%다. 웹툰과 정말 많이 다르다”고, 정지소는 “50%다. 밝고 긍정적인 것이 닮았다”고, 이준영은 “20%다. 중간중간 나오는 성격들이 비슷한 것 같다. 저와 권력의 접점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지연은 “가수라는 공통분모가 있어서 싱크로율에 욕심이 난다. 저는 100%이고 싶은 80%다”고, 윤호는 “어렵다. 100%이고 싶은 50%다”고 덧붙였다. 이에 데니안은 “4명 친구들 다 80% 이상이다. 나머지 20%는 이 친구들의 매력이라 100%로 채워가는 것 같다”고 말해 끈끈한 팀워크를 짐작가게 했다.

무대 신을 어려워 한 정지소와 달리 이준영, 박지연, 윤호는 아이돌 경험이 있는 만큼 무대 신들에 적응이 쉬웠다고. 이준영은 “무대 신들은 그래도 수월하게 진행됐다. 아이돌 출신들이라 책임감이 남달랐던 것 같다. 두 가지 모습을 잘 보여줄 수 있어야 했다”며 “병행할 수 있는 기회는 존재하겠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운데, 두 가지를 같이 할 수 있다는 신기했다. 제 한계를 뛰어 넘는 것을 봤다”고 밝혀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이어 그는 “열심히 춤을 추다 대사를 해야 하면 잘 안됐다. 고장이 났다고 표현하는데 감독님이 되게 좋아하셨다. 많은 스태프들의 놀림거리가 됐다”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

박지연은 “무대 신들이 있을 때 익숙한 환경이라서 다른 신보다는 편안한 마음으로 촬영을 했다. 스포가 될지 모르겠지만 큰 체조 경기장에서 했던 적이 있는데 기분이 굉장히 묘했다. 큰 무대에 솔로로 설 수 있다는 것에 기분이 울컥했다”고, 윤호는 “무대나 안무 연습 신은 수월했다. 지연, 준영 선배님이 노래, 춤, 연기 다 잘하는 올라운더다. 저도 그렇게 되고 싶어서 열심히 했다. 선배님들이 잘 챙겨주시고 감독님과 스태프분들이 다 밝은 에너지를 가져서 화기애애하게 재미있게 촬영했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 사진=KBS2 ‘이미테이션’

또한 이준영은 “마하의 서사가 잠깐 공개됐는데 실제로 현존하는 이야기다. 드라마적 허용으로 과장된 부분도 존재하겠지만 현실적인 부분이 많이 들어가 있었다”고, 박지연은 “연습생에서부터 데뷔까지의 리얼리티를 많이 담았다. 특히 무대 연출을 실제와 비슷하게 하시려고 하셔서 보시는데 더 재미가 있을 것 같다”고, 윤호는 “매 무대마다 최선을 다하는 꿈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 백스테이지나 대기실이 디테일하게 표현된 것 같다”고 리얼했던 현장에 대한 자부심을 자랑했다.

데니안은 “티파티가 티파티로 데뷔하기 전 어린 나이부터 연습생을 한다. 데뷔를 못 하고 20살이 돼 ‘늦었나’라고 생각하는 시기라는 것을 잘 표현한 것 같다. 데뷔 전 오메가쓰리로 녹음하고 연습하는 환경이 god 때랑 비슷했다. 홍수로 녹음실이 다 물에 잠겨서 노래 녹음을 해 본 적 없는 녹음실에서 1집이 탄생했다. 아이돌들이 무대 위에서는 빛나지만 엄청 많은 고민을 하는 똑같은 젊은 친구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경험담을 덧붙였다.

끝으로 한 감독은 “7개월간 신나게 재미있게 놀았다. 12번의 무대 중 오늘 첫 번째 무대가 펼쳐진다. 밝고 건강한 이야기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정지소는 “찍는 동안 즐겁게 재미있게 으쌰으쌰했다. 사랑 많이 해주시길 바란다. 출연하는 배우들도 앞으로도 열심히 달려 나갈 테니까 한 명 한 명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이준영은 “소중한 작품이라는 생각을 했다. 제가 느낀 감정들을 오늘 밤 여러분들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박지연은 “시청자, 원작 웹툰 팬들에게도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첫 방송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윤호는 “정말 재미있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인생드라마 ‘이미테이션’ 본방 사수 해주시길 바란다”고, 데니안은 “단순히 아이돌들의 이야기에 우리가 살아가며 느끼는 모든 고민과 꿈이 들어있다. 많은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드라마다. 너무 인기가 많은 웹툰이라 팬들이 많다. 다들 열심히 했으니까 재미있게 예쁘게 봐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아이돌 100만 연예고시 시대에 맞춰 진짜를 꿈꾸는 모든 별들을 응원하는 아이돌 헌정서 KBS2 금요드라마 ‘이미테이션’은 7일 밤 11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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