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쇼플레이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이무진이 신곡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이무진 소속사 쇼플레이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6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는 14일 발매되는 신곡 ‘신호등’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3장의 사진은 ‘신호등’의 색상인 빨간색, 노란색, 초록색으로 구성돼 있다. 이무진이 차 안에서 밖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 물음표가 그려진 티를 입고 개구진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 야외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저마다 상반된 분위기로 궁금증을 더한다.

오는 14일 발매되는 이무진의 신곡 ‘신호등’은 ‘싱어게인’ 출연 이후 처음 발매하는 음원이자, 지난 2018년 발매한 ‘산책’ 이후 약 3년 만에 발매하는 신곡이다. 무명 가수에서 유명 가수로 거듭난 이무진의 신곡을 기다려 온 팬들에게도 이무진에게도 의미가 남다른 곡이다.

앞서 이무진은 JTBC ‘유명가수전’을 통해 신곡 ‘신호등’의 일부를 공개한 바 있다. 당시 방송을 통해 유희열, 이해리 등 심사위원들의 감탄을 자아내며 정식 음원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무진은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신호등’을 공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한편 이무진은 최근 SNS를 통해 공개한 자작곡 ‘과제곡’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기도. 과제를 많이 내주는 교수님께 하고 싶은 말을 재치있고 솔직하게 담아낸 ‘과제곡’은 대중들의 열렬한 공감을 받으며 인기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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