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티빙(TVING)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신서유기’ 스페셜 ‘스프링 캠프’에서 OB, YB 팀의 극과 극 캠핑이 공개된다.

7일 티빙(TVING) 오리지널 신서유기 스페셜 ‘스프링 캠프(연출 나영석, 박현용)’가 첫 공개된다.

이날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OB 팀과 안재현, 규현, 송민호, 피오 YB 팀은 각 팀에서 선출된 독박 리더가 텐트부터 장보기까지 모든 걸 혼자 준비해야하는 독박 캠핑을 시작한다. OB 팀의 은지원과 YB 팀의 송민호가 첫 타자로 나선다.

두 리더의 진두지휘 아래 어떤 모습의 캠핑이 완성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먼저 OB 팀 은지원은 캠핑장에 도착하자마자 “그냥 서울 가면 안 돼?”라는 말을 내뱉어 폭소를 자아낸다. 짐을 내리기도 전에 귀차니즘이 한껏 묻어난 리더의 진심에 과연 OB 팀의 캠핑이 무사히 완료될 수 있을지 호기심을 더한다. 특히 은지원은 “고기만 4kg”라며 어마무시한 음식 양을 자랑해 강호동, 이수근과 함께 선보일 침샘 자극 먹방을 예고했다.

송민호는 캠핑계의 맥시멀리스트로 거듭나 시청자들의 눈을 휘둥그레하게 만들 예정이다. 이날 송민호의 집에 쌓인 각종 캠핑 용품들을 목격한 규현은 “이정도 샀으면 캠핑 20번은 가야겠는데”라고 조용히 읊조려 현장을 뒤집어지게 만들었다고. 엄청난 짐을 옮기는 것부터 막막해진 YB 팀의 모습에 송민호는 “낭만이네”라며 ‘노동’을 ‘감성’으로 포장했다는 후문이다.

OB 팀과 YB 팀이 분열 없이 훈훈한 캠핑을 즐길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신서유기’ 멤버들이 봄 캠핑을 떠나는 에피소드를 담아내는 티빙 오리지널 신서유기 스페셜 ‘스프링 캠프’ 1화, 2화는 7일 티빙에서 단독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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