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평가 및 시장 상황 전망, 전문가 의견 청취

▲ '진단, 대한민국 부동산정책 토론회' 포스터

【이주옥 기자】불어민주당 홍기원 의원(평택시 갑, 국토교통위원회)은 다가오는 5월 6일(목) 10:30분 여의도 이룸센터 (2층 1교육실)에서, ‘진단, 대한민국 부동산정책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현재의 부동산시장 상황을 점검하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박광온·홍익표·정태호·홍성국·홍기원 국회의원 공동주최로 열린다.

홍 의원은 이날 토론회를 통해 현 부동산시장 상황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 부동산 정책이 다시금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평가 및 시장 상황을 전망하고 향후 ‘무엇을’‘어떻게’ 개선해야 할지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의 축사와 부동산 정책 전반 진보적 주택정책의 철학과 원칙(임재만 세종대 교수), 부동산규제와 청약제도 (채상욱 하나금융투자 수석연구위원), 2021년 하반기 바람직한 부동산세제 정책(정세은 충남대 교수) 등 부동산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 청취와 함께 자유토론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홍기원 의원은 “부동산 시장 불안정으로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무주택자, 1주택자, 다주택자 모두에게 환영받지 못하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이번 토론회를 통해 나오는 진단 및 대안을 통해 부동산정책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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