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 농장 방문과 로컬푸드 직매장 찾아 판촉 활동 펼쳐

▲ 윤화섭 안산시장이 지역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토마토 농장에서 체험을 하고 있다.

【이주옥 기자】윤화섭 안산시장이 지역 케이블TV 현장체험 프로그램 ‘알바시장(市場) 부르면 간다!’에 출연했다. 안시장은 지역 토마토 농가를 찾아가 일손을 돕고 시범 운영 중인 ‘로컬푸드 직매장’을 방문해 판촉활동을 펼치며 시민의 삶 속으로 적극적인 행보를 하며 친근한 모습으로 다가가고 있다.

윤 시장은 전날 안산출신 방송인 김현영 씨와 함께 일일 아르바이트 직원으로 나서,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 준비에 바쁜 토마토 농가의 일손을 거들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살폈다.

이어 시범 운영 중인 로컬푸드 직매장을 찾아가 직접 수확한 방울토마토를 진열하고 판매 활동을 벌였다.

윤 시장은 현장에서 “정식 개장에 앞서 농산물 출하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을 점검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앞으로 일손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 힘을 보태고, 시민의 삶 속에서 더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 프로그램 ‘알바시장(市場) 부르면 간다!’ 는 총 5회에 걸쳐 제작되며, 이날 녹화된 첫 회는 SK브로드밴드 한빛방송을 통해 다음 달 방송될 예정이다.

또한 로컬푸드 직매장은 와~스타디움 1층 동측 구 롯데마트 자리에 1천168㎡ 면적으로 개장되었으며 중간 유통단계를 거치지 않고 농업인이 직접 생산부터 진열, 가격결정까지 한 농산물을 만날 수 있으며, 5월 중 정식 개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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