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신스웨이브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창작 뮤지컬 ‘태양의 노래’가 보이스 리플렛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더한다.

23일 창작 뮤지컬 ‘태양의 노래(제작 ㈜신스웨이브)’가 ‘하람’과 ‘해나’의 8인 8색 목소리가 담긴 보이스 리플렛을 공개했다.

‘태양의 노래’는 한밤의 달빛 아래에서 노래하는 소녀 ‘해나’가 한낮의 태양처럼 눈부신 소년 ‘하람’을 만나 생애 가장 빛나는 태양의 노래를 부르는 순간을 담은 설렘 폭발 로맨스 뮤지컬이다. 올봄, 관객을 설레게 할 단 하나의 로맨스 뮤지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공개된 보이스 리플렛은 푸르고 시원한 바다를 담은 이미지로 작품이 가지고 있는 밝고 청량한 느낌을 고스란히 전한다. 특히 작품을 대표하는 넘버 ‘태양이 지면 널 만나러 갈게’와 ‘Goodbye Days’와 함께 ‘하람’과 ‘해나’를 연기한 온유, 원필, 백호, 조훈, 영재, 강혜인, 케이(Kei), 이아진 등 8인 8색 목소리를 담아 특별함을 더했다. 한 장씩 넘어가는 ‘하람’과 ‘해나’의 이미지와 함께 들리는 배우들의 달콤한 대사는 사랑을 속삭이는 듯한 느낌을 전달해 개막 후 펼쳐질 무대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1993년 홍콩 영화를 시작으로 일본 영화, 소설, 드라마와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되며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온 원작 ‘태양의 노래’를 새롭게 재탄생시킨 창작 뮤지컬 ‘태양의 노래’는 한국 대중문화를 이끌어가는 가수들과 핫한 뮤지컬계 라이징 스타가 대거 포진된 황금 라인업으로 개막 전부터 화제의 중심이다.

오는 24일에는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 사이트 메타씨어터(Meta Theater)를 통한 시츠프로브 현장 생중계를 진행한다.

‘하람’과 ‘해나’의 목소리를 담은 보이스 리플을 공개하며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뮤지컬 ‘태양의 노래’는 2021년 5월 1일부터 7월 25일까지 광림아트센터에서 초연되며,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 사이트 메타씨어터를 통해 전 세계 어디서나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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