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빅컬쳐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신인선이 ‘팔도밥상 플러스’의 게스트로 출연해 특급 활약을 펼쳤다.

20일 LG헬로비전 전국 지역 특산물 테마 예능 프로그램 ‘팔도밥상 플러스’ 첫 방송이 공개됐다.

‘팔도밥상 플러스’는 지난해 3월 선보인 ‘셰프의 팔도밥상’을 개편, 라이브 커머스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출연진은 매회 촬영 시 60분간 라이브 커머스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지역 특산물을 판매한다. 방송인 광희가 MC를 맡았으며, 원조 밥상 남매로 활약했던 국악인 김나니가 홍일점으로 합류했다. 또 오세득, 이원일 셰프가 특산물 요리 대결을 펼친다.

첫 방송 게스트로 나선 신인선은 ‘사랑의 재개발’을 부르며 활기차게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등장과 동시에 MC들에게 일 바지를 건네며 폭소를 자아내는가 하면 일 바지의 편안함을 널리 알리고자 박진영의 비닐 바지 포즈를 따라 하며 웃음을 더했다.

이들은 전남 광양 토마토·애호박 농가를 방문해 일손 돕기와 우리 농산물 알리기에 나섰다. 신인선은 작업 중간중간 주크박스로 변신해 힘을 보태며 두 배로 활약했다. 또 즉석에서 가사를 상황에 맞게 바꿔 부르고, 애호박으로 삼행시를 짓는 등 센스를 자랑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팔도밥상 플러스 방송 본편은 매주 화요일 오후 4시 55분에 헬로tv 채널 25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미디어로그 더라이프 채널과 국악방송에서도 볼 수 있다.

한편 최근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을 위로하는 신곡 ‘아프지마세요’를 발매한 신인선은 각종 TV와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트롯페스타 : 미스터트롯4인 & 레전드 전국투어 콘서트’로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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