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모든 행보에 2030 이 함께 한다는 의미 담겨

▲ 국민의힘 위드 서울, '다시 지금 하나되어' 뮤직비디오

【이주옥 기자】국민의힘이 변화와 새로운 서울을 약속하기 위한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이번 뮤직비디오 제작에는 4‧7 재보궐 선거 오세훈 서울시장 선거캠프 참여자들이 모였다.

이번 뮤직비디오 제작팀은 ‵국민의힘 위드 서울‵ 이라는 이름으로 모였으며 여기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하여 유승민 의원 등 캠프에 참여한 정치인, 그리고 청년 유세단에 올랐던 청년 등 30여 명이 동참했다.

‵국민의힘 위드 서울‵이 이번에 함께 부른 노래는 IMF 여파로 힘들어하는 대한민국을 위로하기 위해 이선희, 신승훈, 김경호, HOT, 핑클 등 인기가수 60여 명이 참여한 곡 ‵하나되어‵이다.

특히 이번 곡은 ‵지금 다시 하나 되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불러진다.  이에 원곡이 발표된 1999년 4월 21일을 기념하며 22년 후인 2021년 4월 21일에 국민의힘 유튜브 계정인 ‵오른소리‵와 참여한 의원들의 SNS 계정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지금 다시 하나되어‵는 ‵국민과 하나 된 국민의힘‵, ‵서울시민과 하나 된 국민의힘‵, ‵청년과 하나 된 국민의힘‵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국민의힘 출신 정치인과 2030 청년들이 1대1로 짝을 이뤄 함께 녹음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국민의힘 서울시장 선거캠프 뉴미디어본부에서 공동 본부장을 지낸 허은아 의원과 이준석 위원장이 기획했다.

이에 허은아 의원은 ‶지난 선거 당시 국민의힘에 기회를 주신 국민과 청년들에게 감사와 앞으로도 계속 함께 할 것이라는 약속을 전하며, 끝날 것 같지 않은 코로나19 상황이지만 하나 되어 이겨 낼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준석 위원장은 ‶앞으로 국민의 힘에 모든 행보에 2030이 함께 한다는 의미로 이번 기획을 했으며, 선거와 노래뿐만 아니라 정치와 정책 양면에서 청년들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뮤직비디오에 참여한 국민의힘 정치인은 오세훈 서울시장, 유승민 전 의원을 비롯하여 현역 의원 권영세, 박진, 박성중, 김웅, 유경준, 윤희숙, 태영호, 허은아 의원이 참여했으며, 오신환 전 의원을 비롯해 김병민, 김재섭, 이재영, 이준석 당협위원장 등이 2030 청년들과 함께 참여했다.

한편 이번 뮤직비디오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방역이 완비된 스튜디오에 가창자들이 순차적으로 입실해 녹음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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