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우러 관매도 편을 시작으로 섬발전 지원센터가 직접 기획 취재한 콘텐츠 게시 예정

▲ 관매도 정경

【이주옥 기자】전남도는 주민의 일상과 명소를 그들의 시선으로 담아낸 온라인 잡지 ‘가고 싶은 섬’ 을 창간했다. ]

창간호 누리집 ‘가고 싶은 섬’에는 섬의 모든 것을 나타내는 단 하나의 소리 ‘시옷’이라는 의미를 담은 진도 관매도편이 게시됐다.

전남도는 이번 4월 관매도편을 시작으로 매월 이달의 ‘가고 싶은 섬’을 정해 전라남도 섬발전 지원센터가 직접 기획・취재해 콘텐츠로 만들어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옷’은 ‘섬에 대한 물음표를 지워드립니다’를 부제로 단순 여행지로서 섬을 소개하는 차원을 넘어 섬 자원의 가치를 재발견해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섬 여행 정보에 숨겨진 진면목을 전달하기 위해 섬의 일상, 주민의 이야기에 집중해 다룬다고 설명했다.

누리집 ‘가고 싶은 섬’에는 ‘섬, 일상을 보여주세요’, ‘섬,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섬, 그곳을 알려주세요’로 주제 구성을 하여 섬과 주민이 살아가는 방식, 섬을 바라보는 주민의 진솔한 이야기, 섬을 여행하는 방법과 여행 정보를 제공한다.

첫 잡지 발행을 기념해 19일부터 25일까지 ‘시옷’ VOL1. 관매도편 발행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섬에 대한 아주 작은 관심으로 선한 영향력을 행사해주세요’ 라는 이름으로 진행하는 이벤트에는 참가자 중 10명을 추첨해 온라인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가고 싶은 섬’ 홈페이지에 게시된 웹매거진 관매도편을 캡처한 후 ‘가고 싶은 섬’ 인스타그램 계정 태그와 함께 본인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업로드하면 된다.

김충남 전남도 섬해양정책과장(섬발전지원센터장)은 “매월 발행하는 온라인 잡지를 통해 ‘가고 싶은 섬’이 관광명소가 되도록 함으로써 전남 섬 활성화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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