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2 ‘이미테이션’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드라마 ‘이미테이션’을 통해 공개되는 아이돌 그룹 티파티, 샥스, 스파클링이 시청자를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오는 5월 7일 첫 방송 예정인 KBS2 새 드라마 ‘이미테이션(감독 한현희/작가 김민정, 최선영/제작 히든시퀀스/기획 카카오페이지, KBS)’ 측이 지난 14일 티파티, 샥스, 스파클링의 그룹 포스터를 첫 공개해 화제다.

‘이미테이션’은 동명의 카카오페이지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웹툰 ‘이미테이션’은 2014년 첫 연재 이후 웹툰 누적 조회 수 4.5억 뷰 돌파, 카카오페이지 구독자 380만 명 돌파, 카카오페이지 최대 팬덤 IP 누적 댓글 60만 개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글로벌 K-웹툰으로 북미는 물론 일본, 중국, 프랑스, 인도네시아, 태국, 대만에서도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톱스타’ 라리마, ‘완성형 아이돌’ 샥스, ‘성장형 아이돌’ 티파티, ‘열정형 아이돌’ 스파클링 등 탄탄한 세계관이 예비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한다. 또한 이를 더욱 탄탄하게 만들 제작진으로 ‘신입사관 구해령’, ‘솔로몬의 위증’을 연출한 한현희 감독과 김민정, 최선영 작가의 만남이 이뤄져 기대를 높인다.

청순 발랄 에너지를 뿜어내는 ‘티파티’부터 치명적인 섹시함으로 무장한 ‘샥스’, 청량한 소년미를 자랑하는 ‘스파클링’까지 각 그룹의 매력을 200% 담은 그룹 비주얼이 최초로 공개돼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먼저 티파티는 청순하고 화사한 비주얼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깨끗한 화이트톤 의상을 갖춰 입은 정지소(마하 역), 임나영(현지 역), 민서(리아 역)의 인형 같은 자태와 화사한 핑크톤 배경의 조화가 두 눈을 환하게 밝힌다. 더욱이 미소를 머금은 세 사람의 사랑스러운 미소가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전파하며 이들이 부를 노래에 대한 기대도 높인다.

그런가 하면 샥스는 치명적인 섹시함을 뽐내는 강렬한 마라맛 포스터로 심쿵을 유발한다. 센터 이준영(권력 역)을 중심으로 선 유리(도진 역), 안정훈(재우 역), 휘영(이현 역), 종호(혁 역)에게서 풍겨져 나오는 다크한 카리스마가 단숨에 시선을 압도한다. 더욱이 맹렬히 타오르는 불길을 헤치고 나오는 듯한 멤버들의 비주얼과 그 속에서 더욱 강렬하게 빛나는 멤버들의 눈빛이 여심을 녹인다.

반면 스파클링은 탄산수보다 청량한 매력을 뿜어낸다. 그룹 포스터 속 윤호(유진 역), 이수웅(현오 역), 성화(세영 역), 산(민수 역)은 파스텔톤 의상을 갖춰 입고 순정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비주얼을 뽐냈다. 무엇보다 네 사람의 입가에 피어난 솜사탕처럼 달콤하고 부드러운 미소가 설렘을 자아내며 샥스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미테이션’을 통해 데뷔를 앞둔 티파티, 샥스, 스파클링은 실제 아이돌 그룹을 방불케 하는 비주얼과 찰떡같은 콘셉트 소화력으로 기대감을 치솟게 만든다. 그룹 포스터만으로도 입덕을 유발하는 새로운 아이돌 그룹 티파티, 샥스, 스파클링의 다채로운 매력과 활약이 담길 ‘이미테이션’의 본 방송에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아이돌 100만 연예고시 시대에 맞춰 진짜를 꿈꾸는 모든 별들을 응원하는 아이돌 헌정서인 KBS2 새 드라마 ‘이미테이션’은 오는 5월 7일 밤 11시 2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이미테이션’에는 정지소, 이준영을 비롯해 박지연, 윤호, 데니안, 임나영, 민서, 유리, 안정훈, 휘영, 찬희, 종호, 이수웅, 성화, 산, 심은진, 최우빈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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