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 원내대표인 홍영표 의원이 14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당대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이제 대선이 329일 남았다"며 "마지막 한 순간까지 문재인 정부를 지켜낼 사람, 모든 것을 걸고 반드시 정권재창출을 이뤄낼 사람, 저 홍영표이다"며 당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홍 의원이 이어 "늘 전진, 70년간 중산층과 서민정부의 길을 걸어온 만큼 담대한 진보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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