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네이버 브이라이브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보이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정국이 가사 전달력이 뛰어난 스타로 선정됐다.

아이돌차트가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4일까지 진행한 ‘가사를 전달하는 능력이 뛰어난 스타는?’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정국은 총 투표수 6만 7775표 중 2만 2964표(투표율 약 34%)를 획득하며 1위에 올랐고, 그 뒤를 이어 슈가가 1만 3139표(투표율 약 19%)로 2위를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일 발매한 일본 신곡 ‘Film out’는 오리콘 차트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 1위를 차지하며 발매 첫날부터 신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다. 특히 ‘Film out’은 멤버 정국이 작곡에 참여, 일본 록밴드 백 넘버(back number)와 호흡을 맞춰 완성한 발라드 장르의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애절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3위는 AB6IX 이대휘가 5155표로 이름을 올렸다. 그 뒤를 이어 하성운(5097표), 박지훈(3731표), 김희재(3451표), 정동원(3266표), 트와이스 정연(2145표), 프로미스나인 이나경(1843표), 로켓펀치 수윤(1536표), 김다현(1375표), 위아이 김요한(1145표), 옹성우(1101표), 이승윤(525표), 하이라이트 양요섭(411표), 샤이니 태민(360표), 비오브유 김국헌(162표), 흰(159표), 브레이브걸스 유나(151표), 몬스타엑스 셔누(59표) 순으로 집계됐다.

설문조사의 결과는 아이돌차트 ‘POLL’ 메뉴에서 확인 가능하다.

현재는 ‘봄에 어울리는 감미로운 목소리를 가진 스타는?’ 이란 주제로 설문이 진행 중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