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민주화 촉구 문화공연과 헌정질서 회복 촉구 선언문 낭독

▲ '미얀마의 봄' 예고 영상 썸네일

【이주옥 기자】경기도의회(의장 장현국)가 미얀마 민주화를 촉구하는 내용의 ‘미얀마의 봄’ 행사를 온라인 생중계 형식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재한 미얀마 유학생들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미얀마의 봄’ 행사는 7일 오후 2시부터 의회 대회의실에서 장현국 의장(더민주, 수원7)을 비롯한 의장단,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상임위원장단과 재한 미얀마 유학생 연합회 소속 학생 등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50분 간 실시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미얀마 민주화를 촉구하는 문화공연’과 ‘헌정질서 회복을 촉구하는 선언문 낭독’ 등이다.

행사 내용은 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 ‘e끌림(https://www.youtube.com/user/ggassembly)’을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된다.

행사를 주도하는 장현국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을 기원하고, 미얀마 국민의 반군사독재 투쟁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미얀마의 봄’을 기획했다”고 말하며 이어 “미얀마에 하루빨리 민주주의가 회복될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께서도 관심과 참여 당부드린다”고 역설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5일 ‘미얀마의 봄’ 행사 예고영상인 ‘미얀마의 봄, 경기도의회도 그 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를 e끌림에 게시했다고 알리며 미얀마 현지상황을 전달하고 행사방송 시청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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