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N ‘병아리 하이킥’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이종격투기선수 김동현과 가수 나태주가 태권도 사범단으로 변신한다.

5일 MBN 신규 예능 ‘병아리 하이킥’ 측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병아리 하이킥’은 연예인 태권도 사범단이 동네에 태권도장을 열어 유소년 ‘병아리’들을 가르치는 좌충우돌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연예계에서 소위 ‘몸 좀 쓰는’ 선수들이 태권도 사범단으로 출연하는 가운데, ‘태권도 자유 품새 세계 1위’에 빛나는 ‘태권 트로트’의 창시자 나태주, 한국인 최초 UFC 개척자이자 태권도 유단자인 파이터 김동현이 사범단으로 나선다.

이날 공개된 티저 영상은 ‘2021년 4월 세기의 대결이 시작된다’는 문구와 함께 강렬하게 시작된다. 나태주와 김동현은 각기 멋진 파이터의 모습으로 등장해 제대로 한판 붙을 것을 예고해 이목을 사로잡는다.

이내 거대 병아리가 출몰해 두 파이터를 이리저리 쫓아다니며 이들을 도망다니게 만들며 웃음을 자아낸다. 월드클래스 파이터인 나태주와 김동현을 쩔쩔매게 만드는 병아리들의 묵직한 존재감이 큰 웃음을 자아내면서 ‘병아리 파이터’ 첫 회에 대한 기대감을 자극하낟.

나태주와 김동현이 출연하는 끝장나는 선생님의 동네 학원 출격 버라이어티인 MBN 신규 예능 ‘병아리 하이킥’은 오는 4월 말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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