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텐투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황치열이 아시아권에서 높은 인기를 자랑했다.

지난 2일 발매된 황치열의 새 미니앨범 ‘Be My Reason’(비 마이 리즌)이 발매 다음 날인 지난 3일(한국시간 기준) 홍콩, 싱가포르, 대만, 말레이시아 등의 국가에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아시아 지역에서 강세를 보이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한 황치열은 국내에서도 식지 않은 인기를 보여줬다. 타이틀곡 ‘안녕이란 (Two Letters)’은 공개 이후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최상위권 진입은 물론, 벅스 실시간 차트 1위에 이름을 올리며 황치열에 대한 관심을 실감케 했다.

발매와 동시에 국내 차트는 물론, 해외 차트까지 석권하며 글로벌 파워를 입증한 황치열은 이번 앨범에도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해 음악적 완성도를 높이며 싱어송라이터로서 면모도 과시했다.

‘Be My Reason’은 황치열에게 있어서 살아가는 ‘이유’가 무엇인지 되돌아보자는 메시지를 담았으며, 타이틀곡 ‘안녕이란’은 첫 만남의 ‘안녕’부터 헤어짐의 ‘안녕’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황치열은 새 미니앨범 ‘Be My Reason’을 발매하고 활발한 컴백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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