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펜트하우스’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배우 김영대가 드라마 ‘펜트하우스2’ 종영소감을 전했다.

5일 김영대가 소속사 아우터코리아를 통해 지난 2일 종영한 SBS 금토 드라마 ‘펜트하우스2(연출 주동민/극본 김순옥)’ 종영소감을 전했다.

시즌 1에 이어 매회 화제의 중심에 있던 ‘펜트하우스2’에서 김영대는 주단태(엄기준 분)와 심수련(이지아 분)의 아들 주석훈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특히 ‘펜트하우스2’에서 주석훈의 변화를 전하며 시청자들이 극에 몰입할 수 있도록 활약했다. 심수련과 배로나(김현수 분)과 재회해 기쁨의 눈물을 흘리는가 하면, 주단태에게서 벗어나는 강단을 갖추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영대는 “저도 시청자로서 선배님들 연기에 흠뻑 빠져서 드라마를 시청했다. 현장에서 선배님들께 많이 배웠고 감사했고 값진 경험이었다”고 선배 배우들과 함께한 시간을 추억했다.

이어 “시청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 시즌3에서는 더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하며 ‘펜트하우스3’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김영대는 “감기 걸리기 쉬운 시기이니 부디 건강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시청자들을 향한 안부 인사도 잊지 않았다.

‘펜트하우스3’은 심수련이 돌아와 주석훈, 석경(한지현 분) 쌍둥이와 재회하면서 앞으로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관심이 뜨겁다. 또 지난 시즌 1과 2에 이어 석훈과 로나의 러브라인이 어떻게 흘러갈지 역시 시즌 3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보다 성숙해진 석훈을 표현할 김영대의 모습은 오는 6월에 방송되는 ‘펜트하우스3’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영대는 ‘펜트하우스’를 비롯해 ‘어쩌다 발견한 하루’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바람피면 죽는다’ 등을 통해 ‘슈퍼루키’로 떠올라 방송가와 광고계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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