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뮤직원컴퍼니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정동하가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홈 개막전에서 애국가를 부른다.

오는 3일 오후 2시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가 개막한다.

이날 정동하는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애국가 가창자로 나선다. 정동하는 경기에 앞서 애국가를 제창하며 프로야구 개막의 열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그동안 프로야구 개막전뿐만 아니라 KBO 한국시리즈 3차전, 한글날 경축식 등 다수 무대에 올라 애국가를 열창한 바 있는 정동하는 이날 개막전에서도 파워풀한 가창력과 감성 짙은 목소리로 애국가를 부를 전망이다.

최근 정동하는 신곡 ‘추억은 만남보다 이별에 남아’를 발매해 ‘정동하표 이별 발라드’의 진수를 보여줬다. 이별 후 느낄 수 있는 가장 솔직한 감정을 담아낸 곡으로 정동하의 시원시원한 고음과 세심한 표현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특히 ‘추억은 만남보다 이별에 남아’는 발매 이후 멜론, 지니 등 국내 음원 차트에서 순위권을 유지하며 롱런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Mnet ‘엠카운트다운’ 차트서 2주 연속 5위를 차지해 남다른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정동하는 아이돌 그룹과 댄스곡이 가득한 차트에서 유일하게 발라드로 살아남으며 ‘명품 발라드’의 품격을 선보였다.

정동하는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유튜브 활동을 통해 꾸준히 팬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트렌디한 콘텐츠로 색다른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정동하는 신곡 ‘추억은 만남보다 이별에 남아’를 발매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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