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조선 ‘굿모닝 정보세상’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신인선이 봄철 면역력 높이는 방법을 소개했다.

신인선이 1일 오전 방송된 TV조선 교양 프로그램 ‘굿모닝 정보세상’ 390회에 출연했다. 이날 MC 김범수, 이진희 아나운서, 한의사 장동민, 식품영양학과 심선아 교수, 가정의학과 조애경 전문의와 함께 봄철 면역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범수가 “이분을 보면 기분이 나는 것 같다. 기분이 좋아지는 남자”라고 소개하자, 신인선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신곡 ‘아프지마세요’ 라이브를 선사하며 화답했다. 이어 김범수가 “‘Fresh’하고 발랄한 것 전문인 줄 알았는데 발라드도 잘 하신다”고 감탄하자, 신인선은 “뮤지컬 배우 출신이라 애절한 것 전문이다”고 겸손함을 자랑하기도. 또 앙코르를 원하는 MC들의 요청에 신인선은 즉석에서 조항조의 ‘고맙소’를 개사해 ‘늘 건강하오’라고 부르며 모든 사람의 건강을 기원했다.

신인선은 “주제에 딱 맞는 신곡 ‘아프지마세요’로 돌아왔다”며 “요즘 날씨가 정말 좋다. 생각 같아서는 날씨 따라서 몸의 활력도 막 솟아야 하는데 이상하게 안 그런다. 몸이 처지고 피곤하다. 제 몸에 이상이 생긴 것은 아닌지 너무 궁금하다”고 질문했다. 이에 조애경 전문의는 “환절기는 몸의 면역 체계와 기능이 변화한 날씨에 적응을 하는 도전의 시기다. 각종 질병이 본격적으로 발병하고 면역시스템이 과로에 빠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신인선은 봄철 면역력을 사수하는 신선하고도 간편한 운동법을 시연하는 등 시청자들의 면역력 향상에 도우미로 활약했다.

한편 최근 신곡 ‘아프지마세요’를 발매한 신인선은 각종 TV와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트롯페스타 : 미스터트롯4인 & 레전드 전국투어 콘서트’로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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