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닥터아리보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방송인 안선영이 뷰티 디바이스 모델로 활약을 예고한다.

29일 소속사 바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안선영이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닥터아리보 모델로 발탁됐다.

닥터 아리보는 피부케어 마사지기로 에스테틱 샵에서 관리를 받는 듯한 피부케어와 마사지 효과를 볼 수 있는 홈케어 전문 브랜드이다.

공개된 사진 속 안선영은 40대임에도 탄력이 느껴지는 피부로 눈길을 끄고 있으며, 탄탄한 어깨 라인은 전신이 보이지 않음에도 운동으로 다져진 건강함이 묻어난다.

안선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20대에도, 30대에도 감히 못 해본 것들을 다해내는 나의 40대 #최고로 좋아요”라며 모델 발탁 소감을 밝힌 뒤 “열심히 관리하고 운동하고 건강하려고 애쓴 보람”이라며 자신을 격려했다. 이어 “거북이처럼 더뎌도 꾸준히 지치지 않고 계속 나아가고 발전하는 사람이 되어서 더 많은 것들을 해내는 모습 보여드리고 자극드릴게요”라고 밝히며 건강 멘토 다운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안선영은 자녀 출산 후 체중 감량에 성공해 근육으로 다져진 완벽한 몸매를 꾸준히 유지하며 여성들의 워너비로 급부상했다. 단순한 체중 감량이 아닌 자신이 삶의 주체가 되는 다양한 팁들을 몸소 실천하며 주부들의 건강 멘토로 활약하고 있다.

또 한국장애인재단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안선영은 자신만의 기부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13년째 모금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예술 장학생을 선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 밖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물품 기부, 호우지역 이재민에 기탁, 가정폭력 피해 여성들을 위한 ‘펀치아웃 캠페인’ 참여와 모델 수익금 기부 등 몸은 물론 마음까지 건강한 메시지 전달에 앞장서고 있다.

안선영은 최근 채널A와 SKY가 공동 제작하는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에 MC로 합류해 바쁜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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