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구해줘 홈즈’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안성준이 ‘구해줘 홈즈’ 인턴 코디로 활약했다.

지난 28일 밤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 안성준이 덕팀의 인턴 코디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겹쌍둥이 자녀를 둔 6인 가족의 의뢰에 맞춰서, 남양주시의 매물을 찾아 발품을 파는 모습이 담겼다.

덕팀의 코디로 출격한 안성준은 이사 경력만 20번인 프로 발품러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안성준은 방송인 붐, 인테리어 디자이너 임성빈과 함께 남양주시에 위치한 대단지 아파트 ‘안 4워서 다행이야’ 집을 추천했고, 최종적으로 의뢰인의 선택을 받아 우승을 차지했다.

안성준은 “사실 집을 보는 데 있어 ‘나 정도면 많이 아는 거다’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소장님들뿐 아니라 출연진분들이 모두 너무나도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으셔서 감탄했다”고 첫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어 “덕팀과 복팀, 모두 너무 멋진 집을 골라 의뢰인이 선택하는 데 있어 괴롭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최종적으로 덕팀이 선택한 곳이 겹쌍둥이 집이 결정한 매물로 발표돼 너무 기뻤다. 겹쌍둥이 식구들이 저희 덕팀이 고른 집에서 늘 사랑이 넘치게 살 거란 생각을 하니 너무 좋다”고 덧붙였다.

한편 ‘트로트의 민족’을 통해 ‘뉴트로트 가왕’으로 등극한 안성준은 그동안 ‘복면가왕’, ‘라디오스타’, ‘전지적 참견 시점’, ‘가요무대’, ‘더 트롯쇼’ 등 다양한 예능 및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그는 ‘트로트계 히트곡 메이커’ 알고보니 혼수상태가 선물한 ‘마스크’로 활동하고 있으며 소속사 KDH엔터테인먼트의 유튜브 채널 ‘KDH스타박스’를 통해 다양한 커버곡과 브이로그를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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