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빅컬쳐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신인선이 ‘생방송 오늘 저녁’에 한옥과 양옥 중 고민하는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신인선이 출연한 MBC 교양 프로그램 ‘생방송 오늘 저녁’이 지난 25일 저녁 방송됐다.

이날 신인선은 ‘한옥과 양옥 중 어떤 집에서 살아야 할지 모르겠다’는 고민을 가진 발품 의뢰인으로 등장해 코미디언 김세아와 함께 양평의 알짜배기 전원주택 매물을 찾아다녔다.

이들은 ‘고풍미 넘치는 전통 한옥’과 ‘글로벌 시대에 발맞춘 력셔리 양옥’을 구경했다. 먼저 보기만 해도 품격이 느껴지는 명품 한옥은 궁궐에 사용하는 고급 목재를 공수해, 문화재 복원을 전문으로 하는 목수들이 지은 집답게 입이 떡 벌어지는 스케일과 품격 있는 디테일을 자랑했다. 양옥 또한 고급 자재와 40년 경력의 건축가의 노하우가 만나 스페인 기와와 고급 대리석 타일로 집 전체를 마감해 마치 유럽에 와있는 듯한 느낌을 줬다. 특히 그리스 신전을 연상케 한 둥근 기둥을 집안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바로 옆에 맑은 계곡이 흘러 저절로 힐링을 유발했다.

깊은 고민 끝에 신인선은 “노래 연습을 할 수 있는 공간까지 있어서 더 매력적이다”며 양옥을 최종 선택했다.

한편 최근 신곡 ‘아프지마세요’를 발매한 신인선은 각종 TV와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 ‘트롯페스타 : 미스터트롯4인 & 레전드 전국투어 콘서트’로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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