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N ‘보이스킹’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초특급 보컬 서바이벌 ‘보이스킹’이 오는 4월 첫 방송을 확정했다.

26일 MBN ‘보이스킹(기획·연출 박태호)’이 오는 4월 13일 화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보이스킹’은 단 하나의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남자 보컬들의 장르 초월 극한 서바이벌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주부들의 꿈의 경연 ‘보이스퀸’, 사상 최초 스타들의 트로트 오디션 ‘보이스트롯’의 흥행을 잇는 ‘보이스’ 시리즈 끝판왕을 예고하며 주목받고 있다.

MBN 초대형 300억 프로젝트 ‘보이스킹’은 티저 영상, 포스터를 통해 역대급 스케일의 보컬 경연을 예고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먼저 티저 영상에는 ‘보이스킹’에 도전하는 장르 불문 실력자들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간절한 마음을 품고 무대에 오른 이들의 열정적인 모습과 소름 돋는 무대의 향연은 눈 돌아갈 틈 없는 재미와 감동을 예고한다. 이와 함께 화면을 꽉 채운 다양한 퍼포먼스들은 안방 1열에서 즐기는 화려한 스케일의 무대를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특히 사극 속에서 막 튀어나온 듯한 남진, 김연자, 진성, 김성환, 윤일상, 바다, 소향 등 심사위원 ‘킹메이커’ 7인의 모습도 흥미롭다. ‘보이스 왕국’에서 21세기로 건너온 이들은 ‘보이스킹’을 찾기 위한 여정을 펼치기 시작한다.

유쾌하고 재치 있는 티저, 포스터 콘셉트가 흥미를 유발함과 함께 ‘오디션 끝판왕이 온다’는 카피 문구가 경연 프로그램의 새 역사를 쓸 ‘보이스킹’의 탄생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MBN 역사상 가장 치열한 경연이 될 초대형 보컬 서바이벌 ‘보이스킹’은 오는 4월 13일 화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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