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RBW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신인 걸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가 데뷔앨범 초동 음반 판매량으로 압도적 인기를 자랑했다.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 15일 발매된 퍼플키스(박지은, 나고은, 도시, 이레, 유키, 채인, 수안)의 첫 번째 미니앨범 ‘INTO VIOLET’(인투 바이올렛)의 초동 판매 수량이 1만 2천 405장(집계 기준 3월 15일 ~ 3월 21일)을 기록했다.

발매 첫날에만 7천 156장의 판매고를 올린 퍼플키스는 한터차트 실시간 음반 랭킹 2위에도 랭크되는 등 데뷔와 동시에 신인답지 않은 저력을 보여줬다.

데뷔 4일 만에 앨범 판매량 1만 장을 돌파한 퍼플키스는 2020년부터 2021년 현재까지 데뷔한 신인 걸그룹 중 가장 높은 데뷔앨범 초동 판매량을 기록하며 4세대 걸그룹의 대표 주자로 발돋움했다.

정식 데뷔 후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괄목할만한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는 퍼플키스는 데뷔 첫날부터 월드 와이드를 비롯해 미국, 브라질 등 다수 국가의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TOP10에 랭크된 소식을 전했다. 아이튠즈 톱 앨범(iTunes Top Albums) 차트 8개국 진입과 애플 뮤직 톱 앨범(Apple Music Top Albums) 17개국 차트에 진입하는 등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한 바 있다.

퍼플키스는 RBW에서 7년 만에 론칭한 7인조 걸그룹으로 보컬과 댄스 실력은 물론 작사, 작곡, 안무 창작까지 다 되는 완벽한 밸런스를 갖춰 호평을 받고 있다.

데뷔앨범 ‘INTO VIOLET’은 ‘보랏빛으로’라는 주제이며, 무채색으로 뒤덮인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음악을 통해 퍼플키스가 보랏빛 꿈을 밝혀 희망을 전하겠다는 의미와 퍼플키스가 세상을 보라색으로 물들여 K팝의 선두주자가 되겠다는 야심 찬 포부가 담긴 앨범이다.

퍼플키스는 데뷔 타이틀곡 ‘Ponzona’(폰조나)로 활발한 데뷔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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