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텐투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황치열이 새 미니앨범 콘셉트 포토 첫 공개하고 예약 판매를 시작하며 본격 컴백 카운트 다운에 돌입했다.

22일 소속사 텐투엔터테인먼트 측이 공식 SNS를 통해 새 미니앨범 ‘비 마이 리즌(Be My Reason)’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치열은 파스텔 톤의 의상으로 화사한 봄 분위기를 풍긴다. 환한 분위기와는 달리 아련하고 애틋한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다른 사진 속 황치열은 백합을 손에 쥔 채 변함없는 사랑을 갈망하는 애틋한 눈빛으로 여심을 자극한다.

황치열의 새 앨범은 가수 황치열로 살아갈 수 있는 이유인 자신의 팬, 음악, 그리고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완성시킨 가장 황치열다운 앨범을 예고한다. 이번 새 미니앨범을 통해 모든 이들이 삶의 이유와 행복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길 바라는 황치열의 마음이 담겼다.

특히 황치열은 소속사 ‘텐투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후, 처음으로 내놓는 앨범인 만큼 앨범 작업 전반에 걸쳐 직접 참여하며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는 후문이다. 음악적인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밤낮없이 녹음 및 앨범 제작에 매진했다고.

‘매일 듣는 노래’ ‘되돌리고 싶다’ ‘별, 그대’ ‘그대가 내 안에 박혔다’ ‘이별을 걷다’ 등 호소력 짙은 보이스를 앞세워 수많은 이별송을 탄생시킨 황치열은 이번에도 본인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하는 등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 또한 유감없이 보여줘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지난 2019년 1월 정규앨범 'The Four Seasons’ 이후 2년 3개월 만에 발매하는 새 미니앨범 ‘비 마이 리즌(Be My Reason)’을 통해 어떤 음악을 들려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비 마이 리즌’은 이날 오후 3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를 통해 예약 판매에 돌입했다. 이번 앨범은 48P의 분량의 포토북을 포함해 포스터 카드와 포토 카드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소장 가치를 높였을 뿐 아니라 사전 예약 구매자 한정으로 포스터를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황치열의 새 미니앨범 ‘Be My Reason’은 오는 4월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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