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2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걸그룹 포미닛, (여자)아이들 등을 키운 홍승성 대표의 새 걸그룹 핫이슈가 본격 데뷔를 앞뒀다.

S2엔터테인먼트(에스투엔터테인먼트)의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예 걸그룹 핫이슈(HOT ISSUE)의 댄스 커버 영상이 지난 18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됐다.

‘핫이슈(HOT ISSUE)’는 Honest, Outstanding, Terrific의 약자를 더해 가요계에 솔직하고 훌륭한 이슈를 만들겠다는 당찬 포부를 담아 활동에 나선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는 세 명의 멤버가 등장해 Ty Dolla $ign의 노래 ‘Droptop in the Rain’에 맞춰 파워풀한 군무를 펼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마스크를 착용했음에도 감출 수 없는 매력적인 비주얼과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로 본격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이날 댄스 커버 영상을 통해 핫이슈 멤버들의 모습이 최초로 공개되며 글로벌 팬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날 등장한 세 명의 멤버를 두고 핫이슈의 총 멤버가 세 명인지, 혹은 이들이 핫이슈의 댄스 라인을 맡은 멤버들인지 추측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다.

앞서 JYP엔터테인먼트 대표를 지낸 후 지난 2008년 큐브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포미닛, 비스트, 현아, 비투비, CLC, 펜타곤, (여자)아이들 등 유명 아이돌 그룹을 키워낸 ‘미다스의 손’ 홍승성 회장이 새롭게 선보이는 걸그룹인 만큼 이들은 뛰어난 실력과 끼를 기반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활동할 것으로 기대가 뜨겁다.

한편 핫이슈는 오는 4월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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