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티빙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티빙과 함께 새 오리지널 콘텐츠를 만든다.

오는 4월 2일 독보적인 오리지널 콘텐츠로 국내 대표 OTT로 자리매김한 티빙의 오리지널 ‘백종원의 사계(연출 한경훈)’가 공개된다.

‘백종원의 사계’는 자타공인 국내 최고의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전국을 돌아다니며 제철 식재료와 요리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내는 로드 다큐멘터리다.

이번 작품은 티빙과 JTBC의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선보이는 첫 오리지널 콘텐츠. 풍성한 라인업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티빙과 독보적인 제작 역량을 갖춘 JTBC, 대표 콘텐츠 기업 간의 만남으로 탄생한 ‘백종원의 사계’에 뜨거운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백종원은 전국 팔도를 돌아다니며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까지 각 계절에 맞춘 제철 식재료와 그 재료를 활용한 별미를 꼼꼼하게 소개하며 미식 여행의 진미를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그만의 풍부한 인문학적 소양과 요리에 대한 열정, 재료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어우러진 ‘백종원의 사계’는 사계절만큼 뚜렷하고 다양한 매력으로 티빙 이용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앞서 공개된 ‘백종원의 사계’ 봄 포스터에는 화사한 봄을 떠올리게 하는 제주도의 유채꽃 밭이 아름답게 담겼다. 특히 봄을 만끽하며 환하게 웃는 백종원의 모습은 따뜻한 봄을 맞아 그가 즐길 제주도와 제주도만의 제철 재료를 이용한 특색 음식이 얼마나 큰 행복을 줄지 궁금하게 만든다.

티빙 관계자는 “티빙의 새로운 오리지널 예능 콘텐츠로 ‘백종원의 사계’를 공개하게 돼 기쁘다”며 “‘백종원의 사계’가 연간 프로젝트로 진행되는 만큼, 이와 함께 전국 팔도의 티빙 이용자들이 맛있고 건강한 한 해를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앞으로 여름, 가을, 겨울 각 계절에 맞는 특별한 포스터와 제철 음식 소개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백종원의 사계’는 오는 4월 2일 공개된다.

한편 지난해 10월, 독립 법인으로 출범한 티빙은 매화 돌풍을 일으키며 탄탄한 팬덤을 다진 ‘여고추리반’과 티빙에서 기획 및 독점 공개한 ‘철인왕후: 대나무숲’, ‘철인왕후일담’로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이며 국내 OTT 사용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강다니엘, 선미, 아이콘 등 최정상 케이팝 가수 26개 팀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KCON:TACT3(케이콘택트3)’도 국내 독점 중계로 오는 20일부터 장장 9일간 서비스한다. 이어 운명 기록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당신의 운명을 쓰고 있습니다’, 올여름 공개를 앞둔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극장 동시 개봉되는 공유, 박보검 주연의 영화 ‘서복’까지 연이어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를 예고하며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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