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N ‘보이스킹’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방송인 강호동이 ‘보이스퀸’에 이어 ‘보이스킹’ MC를 맡았다.

17일 MBN이 대한민국을 강타할 초대형 보컬 프로젝트 ‘보이스킹(총 기획 및 연출 박태호)’ 측이 4월 론칭 소식을 전했다.

MBN ‘보이스’ 시리즈의 끝판왕, 초대형 보컬 서바이벌 ‘보이스킹’은 단 하나의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남자 보컬들의 장르 초월 극한 서바이벌을 담는다. 최고의 ‘보이스킹’ 자리를 노리는 실력파 보컬들, 은둔 고수들의 대반란을 예고하며 뜨거운 기대를 높이고 있다. ‘보이스킹’ 우승자에게는 1억 원의 상금과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한 음원 발매 등 각종 특전 및 부상 등이 제공된다.

특히 ‘보이스킹’은 특정 장르에 국한된 서바이벌이 아니라 더욱 기대를 높인다. 발라드, 댄스, 록, 트로트 등 모든 장르를 총망라한 ‘귀호강’ 보컬 대결이 펼쳐질 전망이다. 또 국내 최대 스케일을 자랑하는 ‘눈호강’ 퍼포먼스 향연까지 담으며, 시청자들을 열광하게 만들 준비 중이다.

2019년 경력 단절 여성들의 꿈을 응원한, 주부들의 서바이벌 ‘보이스퀸’과 2020년 18%라는 역대급 시청률로 MBN의 새 역사를 쓴, 사상 최초 스타들의 트로트 오디션 ‘보이스트롯’에 이은 ‘보이스’ 시리즈의 끝판왕이라는 점도 기대 포인트. 음악 경연 프로그램 명가 MBN이 야심차게 내놓은 초호화 300억 프로젝트 ‘보이스킹’이 다시 한번 MBN의 새 역사를 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여기에 대한민국 자타공인 최고의 MC 강호동이 ‘보이스킹’의 진행을 맡아 힘을 싣는다. 국민MC 강호동은 특유의 에너제틱한 진행과 뛰어난 공감 능력을 발휘, ‘보이스킹’의 든든한 중심점이 되어줄 것으로 보인다.

강호동은 앞서 공개된 킹메이커 남진, 김성환, 김연자, 진성, 윤일상, 바다, 소향과 함께 새로운 ‘보이스킹’ 탄생의 생생한 순간을 전달 계획이다.

한편, MBN ‘보이스킹’은 2021년 4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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