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앳스타일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배우 홍승희가 화보를 통해 화사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17일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star1)이 홍승희와 함께한 4월 호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홍승희는 초접사에도 굴욕 없는 미모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또 봄 햇살 같은 따사로운 미소와 스타일링으로 팬심을 녹였다.

홍승희는 촬영 내내 봄을 닮은 화사한 미소와 당찬 에너지로 현장을 리드하며 스튜디오 분위기를 환하게 밝혔다는 후문이다.

탄탄한 원작 웹툰을 기반으로 제작된 tvN ‘나빌레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홍승희는 오는 22일 시청자들과 만난다. 홍승희는 ‘나빌레라’에서 ‘심은호’ 역을 맡아 데뷔 3년 만에 첫 주연작을 따냈다.

첫 주연작인 만큼 부담감이 크지만 잘 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그는 “큰 욕심이 있기보단 이번 작품을 통해 홍승희라는 괜찮은 배우가 있다는 걸 대중들한테 알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 사진=앳스타일

홍승희는 원작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에 대해 “드라마와 웹툰 속 인물은 차이가 있다”며 “드라마 속 은호는 공부도 잘하고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데 망설임이 없으며 운전까지 굉장히 잘하는 다재다능한 캐릭터이자, 취업 준비생들의 역할을 대변하는 인물이다”고 밝혀 기대감을 더했다.

은호 캐릭터를 위해 운전 연수를 열심히 받았다는 홍승희는 “좀 더 현실감 있는 캐릭터 구현을 위해 취업 준비 경험이 있는 친구들에게 조언을 구하기도 하는 등 많이 노력했다”며 작품에 대한 많은 기대를 부탁했다.

특히 홍승희는 차기작으로 일찌감치 넷플릭스 오리지널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를 확정 지으며 2021년 상반기에만 연이은 주연작 2편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채비를 마쳤다. 홍승희는 “발랄하고 통통 튀는 성격의 소유자 ‘나무’라는 인물을 맡아 ‘나빌레라’와는 정반대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며 “차별화된 매력을 발견해 줬으면 좋겠다”는 전했다.

선배들의 조언을 포스트잇에 적어 늘 곁에 둔다며 연기에 무한 애정을 드러낸 홍승희의 인터뷰와 화보는 앳스타일 4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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