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배우 나인우가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 이름을 올리며 화제성과 시청률을 동시에 잡았다.

지난 16일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3월 2주차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 따르면, KBS2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연출 윤상호/극본 한지훈)’의 주연 배우 나인우가 출연자 중 유일하게 4위에 이름을 올렸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은 TV 화제성 조사 기관으로 TV 프로그램과 출연자, 관련 이슈 등에 대해 네티즌이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하는 결과를 ‘TV 검색 반응’으로 조사해 매주 발표한다.

나인우는 ‘달이 뜨는 강’에서 사랑을 역사로 만든 장군으로 아버지의 유언에 따라 비폭력주의자로 살아가다가 사랑하는 여인 ‘평강(김소현 분)’을 위해 칼을 잡는 인물인 ‘온달’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극이 진행되는 중간 투입됐음에도 불구하고 나인우는 다양한 표정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캐릭터의 매력을 입체적으로 살리며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 사진=빅토리콘텐츠

한편, ‘달이 뜨는 강’은 동시간대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온달’과 ‘평강’이 혼인하고 본격적으로 ‘온달 장수 만들기’가 진행되며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달이 뜨는 강’은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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