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EMK뮤지컬컴퍼니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의 극장판 ‘몬테크리스토: 더 뮤지컬 라이브’ 4DX 포스터가 공개됐다.

10일 50만 관객이 사랑한 뮤지컬 흥행 대작이자 사랑과 복수의 대서사시 ‘몬테크리스토(공연제작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가 극장판 ‘몬테크리스토: 더 뮤지컬 라이브’ 4DX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강렬한 비주얼의 4DX 포스터에는 복수심에 사로잡힌 몬테크리스토 백작이 돼 돌아온 에드몬드 단테스(카이)의 카리스마 넘치는 포효가 담겼다. 4DX 특유의 모험적이고 거친 분위기는 포스터에서도 극대화됐다. 앞서 공개된 메인포스터는 남녀 주인공의 달콤한 사랑이 묻어나는 로맨틱한 분위기였지만, 이번에 공개된 4DX 포스터에선 배신에 대한 분노로 타오르는 복수심이 느껴지는 몬테크리스토 백작의 강렬한 눈빛이 인상적이다.

최고의 시즌을 선보이고 있는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를 시네마틱 미장센이 살아있는 영화관 최적화 사운드로 편집해 대극장보다 더 생생하게 전달할 ‘몬테크리스토: 더 뮤지컬 라이브’는 지난 3일 카이의 관람독려 영상 공개에 이어 메르세데스를 연기한 린아의 관람독려 영상도 공개되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키워가고 있다.

‘몬테크리스토: 더 뮤지컬 라이브’는 뮤지컬 실황영화 최초로 4DX 상영되는 화제작으로 오는 19일 CGV 개봉을 확정했다. 박진감 넘치는 뮤지컬을 더욱 실감나게 할 또 하나의 무대장치 4DX효과는 출렁이는 바다와 함께하는 주인공 에드몬드 단테스의 모험을 극대화

‘몬테크리스토 백작’이 되기까지 에드몬드 단테스는 많은 시간을 바다와 감옥에서 보내게 되는데, 파도와 물결이 직접 느껴지는 듯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4DX 특별관에서는 관객들도 루이자의 해적선에 올라 몬테크리스토섬을 찾아 나서는 대장정을 함께 항해하는 듯한 느낌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10년의 노하우가 결집된 공연 실황을 뮤지컬 제작사 EMK와 함께 CJ 4DPLEX가 최고의 촬영기술로 담아내, 뮤지컬에 이어 영화 또한 흥행작 자리를 예고하고 있는 ‘몬테크리스토: 더 뮤지컬 라이브’는 전국 CGV에서 3월 19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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