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빅컬쳐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신인선이 신곡 ‘아프지 마세요’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9일 소속사 빅컬쳐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4일 정오 발매되는 신인선의 신곡 ‘아프지 마세요’ 티저가 공개됐다.

공개된 티저에서 신인선은 결혼식 턱시도를 연상시키는 하얀 정장을 차려입고 흰색과 분홍색이 섞인 안개꽃 한아름을 들고 있다. 꽃으로 꾸며진 빨간 스포츠카에 기대어 있는 신인선은 당장이라도 프러포즈를 하러 갈 것 같은 모습으로 궁금증을 유발한다.

앞서 지난 8일 신인선은 KBS2 라디오 ‘김혜영과 함께’에 출연해 “봄을 맞이해 따끈따끈한 신곡이 나온다. 화이트데이에 여러분 마음에 프러포즈하려고 준비 중이다. 굉장히 위로해 주는 노래다”고 소개한 바 있다. 특히 신인선은 노래 일부를 부르며 깜짝 스포를 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흥신흥왕 신인선이 부를 위로송이자 프러포즈송 ‘아프지 마세요’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된다.

신인선의 신곡 ‘아프지 마세요’는 오는 14일 낮 12시 화이트데이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편 신인선은 지난 2019년 4월 미스터싱싱이란 이름으로 ‘남자의 술’ ‘사랑의 빠라빠빠’를 발매하며 트로트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어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에어로빅, 폴 댄스, 삼바, 뮤지컬 등 다채로운 장르와 트로트를 결합한 무대로 팔색조 매력을 자랑하며 실력을 증명했다. 지난해 6월에는 ‘신선해’를 발매해 귀에 쏙쏙 들어오는 가사와 따라 하기 쉬운 안무,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리스너들을 사로잡았다.

신인선은 여러 방송과 라디오를 통해 뛰어난 예능감을 자랑하고 있으며, ‘트롯페스타 : 미스터트롯4인 & 레전드 전국투어 콘서트’로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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