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쇼플레이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임영웅, 영탁, 장민호, 김희재가 부른 노래가 음원으로 공개된다.

8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TV조선 ‘뽕숭아학당’ PART18 음원이 발매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으로 선정된 임영웅의 ‘한 남자’를 시작으로 장민호의 ‘어느 째즈바’, 영탁의 ‘LOVE is’, 김희재의 ‘사랑스러워’까지 총 4곡이 수록된다.

지난 3일 방송된 ‘뽕숭아학당’ 41회에는 김종국과 김종민이 출격해 예능과 인생의 길을 두루 맛보는, 생동감 넘치는 ‘뽕버라이어티’를 완성했다. 1교시 ‘가수의 길-뽕력 대결’에서 트롯맨들은 김종국의 명곡으로 점수 대결을 펼쳤다.

임영웅은 ‘한남자’로 ‘감성 장인’다운 면모를 뽐냈다. 임영웅은 중저음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출연진들의 떼창을 자아냈다. 해당 영상은 네이버 TV 조회수 13만 뷰를 돌파하며 식지 않는 인기를 자랑했다.

터보의 ‘어느 째즈바’를 선곡한 장민호는 “옛날에는 이런 춤을 췄다”라며 90년대 댄스로 향수를 자극했다. 김종국은 감미로운 노래와 함께 랩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낸 장민호에게 “잘한다. 정석이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희재는 살랑거리는 댄스와 함께 ‘사랑스러워’를 열창했다. 김희재는 특유의 부드러운 보이스로 사랑스러운 무대를 펼쳐 여심을 녹였다.

영탁은 ‘LOVE is…(3+3=0)’를 선곡해 흥 넘치는 무대를 펼쳤다. 영탁은 탁월한 박자감과 시원시원한 고음으로 모두의 어깨춤을 유발했다.

한편 ‘뽕숭아학당’은 ‘내일은 미스터트롯’ 트롯맨들의 본격 성장 예능 프로그램으로, 인생의 해답을 찾아가며 삶과 철학을 배운다. 지난 3일 방송된 ‘뽕숭아학당’ 41회는 시청률 10.9%(닐슨코리아)를 기록하며 수요일 예능 전 채널 1위 자리를 굳히며 뜨거운 인기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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