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조선 ‘퍼펙트라이프’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가 글로벌한 황금 인맥을 공개한다.

3일 저녁 8시 방송되는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 ‘K-한복’의 선두주자,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가 출연한다.

‘한복 대통령’ 박술녀는 세계적인 스타들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배우 클로이 모레츠, 가수 제이슨 므라즈와 어셔 등은 물론 월드 스타 방탄소년단(BTS), 스포츠 스타 류현진을 언급하며 소위 어나더 레벨 황금 인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고.

박술녀는 특히 세계적인 팝 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인상적이었다며 손편지를 받았던 일화를 공개했다. 박술녀는 “손편지보다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역대급 태도에 놀랐다”고 덧붙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바로 외국인임에도 ‘한복’에 대한 예우가 남달랐다고.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박술녀를 직접 찾아와 기념 촬영은 물론, “너무 고마웠다”며 따뜻한 마음씨가 담긴 손편지를 건넸다.

또 ‘43년 차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의 ‘뮤즈’인 배우 박준금과 함께한 모습도 그려진다. 두 사람은 드라마 ‘장희빈’으로 인연을 맺었다. 박준금이 등장하자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핀 박술녀가 “우리 공주님!”이라며 애정을 드러내 두 사람의 돈독한 관계를 알 수 있었다.

그런가 하면 동안 미모의 소유자 박준금이 “저 결혼해요”라고 폭탄선언해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어졌다. 박준금의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에 MC 현영은 “박준금 선생님 결혼해요? ‘퍼펙트라이프’에서 최초 공개네요!”라며 흥분했지만, 이내 밝혀진 박준금 결혼식에 대한 내막을 알고, 박술녀는 실망을 감추지 못했다고 알려져 궁금증을 더한다. 그럼에도 박술녀는 박준금이 진짜 결혼하면 “한복, 비단 이불 등 혼수는 박술녀가 책임진다!”고 공언해 두 사람의 진한 우정을 짐작케 했다.

또 박준금은 인지도가 없던 때 자신에게 쿨하게 협찬해 준 박술녀 디자이너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를 들은 MC 류수영은 “지명도가 떨어졌을 때 귀한 옷을 빌리기가 쉽지 않아요”라며 배우로서 폭풍 공감을 표했다.

세계적인 스타들의 러브콜을 받는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의 황금 인맥은 3일 저녁 8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TV조선 ‘퍼펙트라이프’는 스타의 일상을 관찰해, 따라 해도 좋을 ‘굿 시그널’과 조심해야 할 ‘배드 시그널’을 찾아서 라이프 스타일 전문가 군단이 특급 솔루션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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