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남승민이 ‘대한외국인’에 출연한다.

3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이 평균 연령 18세의 청춘들이 모인 신학기 특집으로 꾸며져 남승민, 지플랫, 캠벨 에이시아, 한태웅이 출연한다.

이날 남승민은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마스터로 활약했던 박명수와 재회한다. 박명수는 남승민과 정동원의 데스매치에서 심사위원 중 유일하게 남승민에게 투표했던 바 있다.

특별한 인연을 가진 두 사람이 ‘대한외국인’에서 어떤 케미를 뽐낼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남승민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사모’ 등 다양한 곡을 통해 이름을 알리며 국민 손자 수식어를 얻었다. 이후 TV조선 ‘아내의 맛’, KBS ‘불후의 명곡’, MBC ‘복면가왕’ 등에 출연해 가창력뿐만 아니라 독보적인 예능감까지 선보이며 본인만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남승민은 지난해 11월 발매한 ‘트위스트 킹’을 통해 밝고 귀여운 모습을 보여준데 이어 최근 ‘지붕’을 발매하며 한층 풍부해진 가창력을 뽐냈다. ‘지붕’은 올해 성인이 된 남승민이 그동안 키워주신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낸 곡으로, 남승민의 호소력 짙고 애절한 보이스가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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