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 Car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코미디언 유재석이 중고차 브랜드 신규 모델로 발탁됐다.

2일 직영중고차 기업 K Car(케이카)가 유재석을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최근 K Car의 ‘국카대표 캠페인’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 TV 광고 1편과 디지털 광고 2편 등 총 3편으로 구성된 이번 광고에는 구매 후 3일간 충분히 타보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위약금 없이 환불이 가능한 3일 책임 환불제의 장점이 담겼다.

공개된 TV 광고 편에서 유재석은 “TV, 세탁기, 장난감, 먹는 것도 다 환불이 되는데 중고차는?”이라며 책임 환불제 서비스의 장점을 유쾌하게 전달한다. 특히 귀에 꽂히는 정확한 발성과 딕션이 시청자를 사로잡는다.

유재석은 지난 2018년 케이카가 실시한 ‘중고차 브랜드와 어울리는 홍보 모델’에서 남성 모델 부문 1위로 꼽힌 바 있어 남다른 인연을 자랑한다.

K Car 관계자는 “유재석이 지닌 높은 신뢰감과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오랜 기간 예능인으로서 대중에게 사랑받는 모습이 브랜드 가치와 부합한다고 판단, 유재석을 브랜드의 새 얼굴로 선정하게 됐다”고 모델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올해로 데뷔 30주년을 맞는 유재석은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부캐(부캐릭터) 열풍을 선도하고 있다. 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감동과 소통을, SBS ‘런닝맨’에서는 프로그램을 10년 이상 열정적으로 이끌며 명실상부한 국민 MC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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