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판타지오뮤직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보이그룹 아스트로(ASTRO)가 온택트 팬미팅을 통해 2년 만에 팬들과 만난다.

24일 아스트로(MJ, 진진, 차은우, 문빈, 라키, 윤산하)가 공식 SNS에 2021 ASTRO AROHA Festival ‘Be Mine’(2021 아스트로 아로하 페스티벌 ‘비 마인’)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앞서 티저 포스터를 통해 이미 많은 팬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던 아스트로는 이날 공개된 메인 포스터로 온택트 팬미팅 일정을 오픈했다. 2년 만에 열리는 아스트로 공식 팬미팅은 내달 28일 일요일 오후 5시 온택트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 속에는 아스트로 멤버들은 핑크 계열 컬러 의상으로 로맨틱한 무드를 완성했다. 멤버들은 저마다 하트 가득한 풍선을 든 채 마치 고백의 순간 같은 모습으로 여심을 저격한다. 특히 ‘내 거 할래?(Be Mine)’라는 뜻의 팬미팅 타이틀과도 잘 어우러져 보는 이들의 설렘 지수를 상승시킨다.

소속사 판타지오뮤직에 따르면 아스트로는 2021 ASTRO AROHA Festival ‘Be Mine’을 통해 팬들과 추억을 만들 준비에 한창이다. 데뷔 이래 팬미팅 때마다 다채로운 무대 구성으로 팬들을 즐겁게 했던 만큼, 오랜만에 갖는 이번 팬미팅에서 그 어느 때보다 알찬 구성을 선보인다는 각오다.

판타지오뮤직 측은 “이제껏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미공개 스페셜 무대’도 만나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그 정체에 대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올해로 데뷔 5주년을 맞이한 아스트로는 그간 단체부터 개인까지 음반, 연기, 예능 등 다방면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대세 만능돌로 자리매김했다. 아스트로는 2년 만에 개최하는 팬미팅으로 본격적인 완전체 활약의 신호탄을 쏘며 올 한해 왕성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아스트로의 온택트 팬미팅 2021 ASTRO AROHA Festival ‘Be Mine’(2021 아스트로 아로하 페스티벌 ‘비 마인’)은 빵야 TV를 통해 3월 28일 오후 5시(KST)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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