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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총리 "코로나19 백신 2300만명분 추가 확" 밝혀화이자백신 2분기에만 총 700만회분, 350만명분 접종 가능
류재복 기자  |  yjb08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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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2.16  10:4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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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총리 "코로나19 백신 2300만 명분 추가 확보" 밝혀

   
 

화이자 백신 2분기에만 총 700만 회분, 350만 명분 접종 가능

[코리아데일리=류재복 대기자] 정세균 국무총리는 16일 "정부는 기존 5600만 명분에 더해 2300만 명분을 추가해 총 7900만 명분의 백신 도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그동안 정부는 11월 말 집단면역 형성을 목표로 국민께서 안심하고 백신을 접종받으실 수 있도록 충분한 물량을 최대한 조기에 도입하고자 노력해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총리는 "정부는 당초 하반기에 1000만 명분을 공급받기로 계약한 화이자 백신 중 일정 물량을 앞당기는 한편 상반기에 추가로 도입 가능한 물량을 협의해 왔다"며 "그 결과 하반기 도입 예정 물량에서 100만 회분, 즉 50만 명분을 3월 말에 앞당겨 공급받고 추가로 600만 회분, 300만 명분의 백신을 2분기에 도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렇게 되면 화이자 백신은 2분기에만 총 700만 회분, 350만 명분의 접종이 가능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노바백스 백신 2000만 명분의 도입을 확정하고 2분기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또 이날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정부를 대표해 SK바이오사이언스와 구매 계약을 체결한다.

정 총리는 "노바백스 백신의 경우 우리 기업이 기술을 이전받아 국내 공장에서 직접 백신을 생산하게 돼 더욱 의미가 크다"며 "기술 이전을 바탕으로 순수 국산 백신 개발을 앞당기는 데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제 열흘 후면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 정부는 전 과정에 걸쳐 빈틈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국민께서는 정부를 믿고 안내해 드리는 접종 계획에 따라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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