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밴드 엔플라잉 리더이자 인기곡 ‘옥탑방’의 작곡가 이승협이 첫 솔로 주자로 출격한다.

이승협은 14일 엔플라잉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싱글 ‘ON THE TRACK’의 플랜 포스터를 공개하며 본격적으로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여정을 시작했다.

앨범명 ‘ON THE TRACK’은 솔로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여정의 궤도(Track)에 오른 이승협의 음악 세계를 상징적으로 담아냈다. 타이틀곡 ‘클리커 (Clicker)’는 80년대 펑키 음악의 사운드를 90년대의 그루비한 힙합 장르로 재해석한 곡으로, 부정적인 생각의 틀을 ‘클리커 (Clicker)’라는 독특한 소재를 통해 긍정적으로 바꾸자는 내용을 가사에 담아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히치하이커가 들고 다닐 법한 빈티지 여행 가방에 이승협의 싱글 1집 프로모션 일정이 적혀있어 눈길을 끈다.

2월 15일 예약 판매를 시작으로 재킷포스터, 뮤직비디오 티저, 리릭 포스터, 트랙리스트·하이라이트 메들리 등이 차례로 준비돼 있어 발매일인 2월 22일까지 이승협의 자유로운 매력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이승협의 싱글 1집 프로모션 일정은 엔플라잉 공식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한편 이승협은 오는 22일 오후 6시 첫 번째 싱글 ‘ON THE TRACK’을 발매하고 솔로 아티스트로서 발돋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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