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J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김유경 기자] 가수 나상도가 신곡을 발매한다.

4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나상도의 신곡 ‘살아지더라’가 공개된다.

‘살아지더라’는 삶이 고달프고 힘들어도 희망을 잃지 않고 어떻게든 살다보면 살아진다는 가사가 인상적인 곡으로 ‘인생이란 살아보니 살아진다’라는 가사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로 지쳐 있는 이들에게 위로를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살아지더라’는 임영웅의 ‘엘리베이터’, 박상철의 ‘빵빵’, ‘항구의 남자’ 등 재치 넘치는 가사로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은 박진복 작사가가 작사했고, 천명훈의 ‘명훈이 간다’, 육각수의 ‘흔들흔들’ 등을 탄생시킨 이창우 작곡가가 곡을 써 리스너들의 관심이 더욱 크다.

나상도는 지난 2017년 싱글 앨범 ‘벌떡 일어나’를 발매하고 활동을 이어왔다. ‘벌떡 일어나’는 경쾌한 리듬과 신나는 가사, 반복적인 후렴구로 중독성과 재미를 동시에 갖춘 곡으로, KBS2 ‘1박 2일’에서 기상송으로 사용되며 화제를 모았다.

탄탄한 가창력으로 2018년 MBC 가요베스트 대제전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는 나상도는 최근 SBS ‘트롯신이 떴다2 – 라스트 찬스’에 출연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나상도는 어떤 곡이든 자신의 노래처럼 소화하며 ‘변신의 귀재’, ‘1등 직진남’, ‘팔색조 가수’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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