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앳스타일, 쌤소나이트 레드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배우 김영대가 백 브랜드 모델로 발탁돼 잡지 표지를 장식했다.

김영대가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 2월 호 커버의 주인공이 됐다. 로벌 라이프스타일 백 브랜드 ‘쌤소나이트 레드’ 한국 모델인 김영대는 스타일리시한 매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 속 김영대는 황금비율과 빛나는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MBC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 등 주로 입었던 교복과 티셔츠가 아닌 양한 스타일링이 그의 시크하고 트랜디한 매력을 배가시킨다. 여기에 모던하고 실용적인 가방이 더해져 2030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영대는 “인생의 한 획을 그었다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감사한 일”이라고 인기상을 수상한 날의 기쁨을 회상했다. 또 ‘펜트하우스’ 출연 후 본가에 가면 싸인을 많이 하고 왔다는 귀여운 에피소드도 함께 전했다. 2020년은 김영대에게 성장을 안겨준 귀중한 한 해였다. 이지아, 엄기준, 조여정과 같은 선배들과 호흡을 맞추며 현장을 대하는 자세를 배우고 연기에 대한 재미와 열정을 깨우쳤다고.

현재 김영대는 SBS ‘펜트하우스’ 시즌2를 촬영 중이다.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에 대해 김영대는 “시즌1과 비교했을 때 석훈이가 좀 더 주체적으로 변할 예정”이라 밝혔다. 철통 보안 속에서 촬영 중인만큼 스포일러를 방지하기 위해 말을 아낀 그는 “방송을 통해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영대의 시크하고 트랜디한 매력 담긴 화보와 인터뷰는 ‘앳스타일’ 2월 호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SBS ‘펜트하우스’ 시즌2는 오는 2월에 공개된다.

한편 2020년 최고 화제작 ‘펜트하우스’를 시작으로 ‘바람피면 죽는다’까지 연이어 출연하며 성장세를 보인 김영대는 ‘대세루키’로 자리매김했다. ‘2020 KBS 연기대상’에서 팬들의 투표로 뽑은 인기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은 김영대는 김수현, 이민호, 이종석 등 대세 청춘 배우들이 거쳐간 브랜드 ‘쌤소나이트 레드’의 모델로 발탁되는 등 거침없는 행보를 펼치고 있어 광고계의 주목도도 높아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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